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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편마모를 심하게 먹던 1축 2축 타이어를 신품으로 교체하고, 이전에 터져서 임시방편으로 4축에 끼웠던 타이어가 닳아 기존 타이어를 4축으로 옮겨 끼웠었습니다. 근데 또 4축 타이어가 터져버렸네요.

 

 

프리마 25톤 1축 2축 타이어 교체 (한국타이어 AH40)

사실상 파업이 끝났던 지난주 금요일. 편마모를 먹던 1축, 2축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1축은 엄청 많이 남아있고, 2축도 거의 4~50% 남아있습니다만, 편마모를 심하게 먹어 바꿔주고 얼라인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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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도 충분한데 바닥이 터졌다.

타이어 트레드도 충분합니다만.. 차를 꺾어서 목적지로 들어가다 터져버렸습니다.

 

왜 터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다른 바퀴도 잘 지나온 곳을 밟고 지나오는데 터져버렸으니 말이죠. 날카로운 무언가에 찔렸는지 혼자 터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모처럼만에 아다리 맞다 싶은 날에도 뭐 하나 정상적으로 끝나는 일이 없네요.

 

타이어 교체하러

그렇게 약 한 달 만에 다시 타이어집에 왔습니다.

 

4축에 터진 타이어를 내리고 지난번에 보관해뒀던 남은 두짝 중 한짝을 가져다 끼웠네요. 4축 안쪽에 끼워진 타이어가 2축에 있었던 타이어고, 바깥에 끼워졌던 타이어는 1축에 있었던 타이어인데 1축에서 편마모를 가장 많이 먹었던 타이어가 결국 터져버렸고 그 자리에 또 다른 2축에 있었던 타이어가 대신 끼워지게 됩니다.

 

교체완료

탈부착비 2만 5천원에 해결했습니다.

 

그나마 예비용으로 놔둔 타이어가 있어서 다행이지 그것도 없었으면 다른사람이 킵해둔 타이어를 양해를 구하고 끼우거나 적당히 봐서 새 타이어를 끼우던지 했어야 합니다. 이제 탈거해둔 타이어가 딱 한 짝 남았네요. 남은 한짝은 부디 이렇게 끼우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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