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관리자'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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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주전부터 관리자페이지의 로딩속도가 점차 느려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여 지금은 참기 힘든 지경까지 내려온것 같습니다. 몇주전부터 눈에 보일정도로 점차 느려지던 로딩속도는 그럭저럭 참아볼만 했지만, 지금은 한참을 기다려야 관리페이지 안에서 한페이지를 넘기고 또 다른페이지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글쓰기 에디터마저도 간간히 로딩이 모두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함과 함께, 임시저장된 글을 불러오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나 어제(10)일부터 체감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었던 이전 몇주보다 더 느려졌음을 느끼고 있었는데 운영진분들께서 이 역시나 DB점검을 통해 잡아내고 속도향상으로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번의 점검을 거치고 난다면 분명 향상이 될 것이라 믿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지사항에 달린 다른분들의 댓글을 봐도 저 역시나 다른분들께서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나아지신분들도 계시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상황에서 악화되었다면 더 악화되었지 나아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트래픽을 잡아먹는것인지 정확히 어떤 이유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관리자페이지 내에서의 이용속도 저하와 관련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것인지 우리 블로거들이 정확히 알 수도 없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봐야 느지막에서야 형식적인 쿠키나 기록삭제에 관련된 답변만 줄게 분명해 본질적인 답변을 듣기 힘든 현실속에서 문의를 남기는것도 좀 시간낭비라 생각되고..(특히나 오늘 현저히 느려졌기에 필자는 몇달째 무리없이 써온 크롬에서 이 작업을 진행하였다.) 빠른 해결을 통해 다시 이용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포스팅과 이런저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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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티스토리 공지에 "(구) 관리자모드 종료"에 관련된 공지가 올라왔었다.. 그리고 그 공지가 메인에서 사라지고 그동안 4월중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공지가 다시 갱신이 되어서 상위 공지로 올라오게 되었다.

작년 티애디션의  탄생과 함께,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티스토리 사용자가 흔히 쓰고 있는 "블로그주소/admin"으로 접속하는 새 관리자 모드의 경우에는 이전 관리모드로 가기 버튼이 있었지만 사라졌었다. 그리고 필자는 그 비슷한 시기에 아예 사라진 줄 알았던 (구) 관리자모드를, 얼마전 안드로이드폰에서 티스토리에 직접 포스팅을 할 방법을 찾다가 "윈컴이님"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블로그주소/owner"로 들어가서 안드로이드폰에서 직접 포스팅을 해보면서(이 방법은 성공했다.) 아직까지는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한 건재함을 확인하고, 직접 안드로이드폰에서 티스토리에 포스팅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알아냈다는 희망과 달리.. 그러한 희망을 보고서 지난달 공지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당장 내일 아침(4월 7일 오전 7시)이면 티스토리의 탄생과 지금까지 함께해왔다는 (구) 관리자모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엄청나게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유저는 아니지만, 나름 옛 관리자모드의 존재를 알고있는 유저로서.. 안타깝다는 마음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티스도리닷컴의 구 관리자모드 메인화면을 캡쳐해두었다.

이제 앞으로 새 관리자모드가 질릴때 가끔가다가 들어가고 싶어도, 구형 관리자모드를 지금까지 아껴오던 블로거들도 모두 들어갈 수 없다. 그저 아쉽지만 추억으로 남겨둬야된다..

당장 지금 (구) 관리자모드를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10시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의 존재를 몰랐던 분들도.. 그곳에서 추억을 남겼던 분들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추억을 한번 남겨보는건 어떨까??

-- 구 관리자모드 접속방법 --

자신의 블로그 주소 뒤에 /owner을 붙입니다.

예) tisdory.tistory.com/owner

예) www.tisdory.com/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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