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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스패머 꼭 잡아낼거야!!!!!!!!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는 만들어서라도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4. 확고한 신념을 가지신 분!
5. 어렵다고 블로그를 방치하지 않으실분!
No
이런 분들께는 죽어도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4. 용량 무제한, 음악파일 게시가능, 움짤업로드가능 등 프리미엄급 혜택에 현혹되어 달라고 하시는 분!
5. 아닌척해도 다 보이는 스패머들!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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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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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도리닷컴(www.tisdory.com)의 잉여성다분한 주인장 철한자구/서해대교입니다.

짧게 철/서 혹은 철한자구나 서해대교로 불러주세요^^ 


벌써 12월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한 해 잘 보내시고 2016년 한 해 역시 잘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실 여러분을 모십니다.

아래 양식에 따라 비밀댓글로 신청해 주십시오


성함,E-mail :

내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야하는 이유와 각오 :

2015년이 가기 전에 꼭 포스팅 하고 싶은 글은? :

이전에 운영해왔던 블로그 주소(있으시다면 주소 기재): 


기타 하고픈 말 :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12월 5일 22시까지 초대장 신청댓글을 받아서,
 

 24시 안에 초대장 배포작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초대장을 받아주시는 분 께서는 12월 6일까지 꼭 블로그를 개설해주셔야 하며, 그러시지 않으셨다면, 다른분들께 드리기 위해 회수해갈테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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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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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 일주일에 천키로씩 올라가는게 일상이다보니 벌써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다가왔습니다.


일만 삼천키로. 만땅수준으로 보충하고 한 오천키로 더 탔던가요.. 오일 잔량이 바닥 가까이에 가 있습니다. 조금 더 타도 상관은 없겠지만, 매번 그정도 주행하고 가서 교환작업을 했었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용두동 오일마켓으로 가 봅니다.


지난번에 파란색 엔진오일을 주입했었지요. 뭐 첨가제의 영향으로 색이 그렇게 나왔습니다만 우리의 파란 오일은 이미 검은 석탄국물로 변모한 상태랍니다.





이젠 뭐 더이상 설명하자면 입이 아픈 오일마켓..


제 인생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량리역 그리고 성바오로병원 근처에 있습니다. 뭐 여기서 병원 건물이 보입니다. 병원 얘기는 둘째치고, 서울 근교에 들리거나 할 때 필히 들릴만큼 오일마켓은 오일 교환 비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3월 그리고 8월에 갔었군요. 그리고 11월 말. 올해의 마지막 방문이 되겠습니다.



차량을 리프트 위에 올립니다.


눈이 오고 비가 오고 뭐 일주일 내내 썩 기상상태가 좋지 못했던지라 차도 더럽습니다. 물론 염화칼슘 떡칠이 된 상태가 저도 정말 싫습니다만, 세차를 할만한 기상상태가 아니니 그냥저냥 타고 다닌답니다.


물론 실내도 난장판이자 개판입니다.



오픈흡기 장착차량이다보니 쓰로틀바디에 카본이 정말 더럽게도 많이 낍니다.


매 방문시마다 오픈흡기를 탈거하고 쓰로틀바디에 직접 클리너를 분사해 주십니다. 그냥 차 쭉 올려서 오일 쭉 빼고 내린다음에 신유 넣고 끝내는 오일교환이 아닌 각 차량의 특색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차량 관리를 도와주는게 오일마켓의 특색이라면 특색입니다. 암요 그럼요. 요즘에는 지방에도 오일교환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만 그래도 저처럼 지방에서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시동을 걸고 클리너를 분사해 주십니다.


뒤에 가서 배기가스 냄새를 살짝 맏아보면 특유의 역한 냄새와 함께 올라오는군요. 어느정도 공회전이 끝난 뒤 시동을 정지하고 본격적으로 차량을 띄웁니다.



일반적인 빌딩 1층에 입점해있다보니 천장이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고로 차량이 아슬아슬하게 올라갑니다.


리프트로 차량을 띄운 상태에서 드레인방식으로 폐유를 제거합니다.



약 일만 삼천키 가까이 주행했던 시커먼 엔진오일..


스위스 모토렉스社에서 생산되어 이역만리 대한민국의 양산형 경차에 들어가다니. 정말 고생이 많았던 오일입니다. 반응이 꽤 무겁고 연비도 와코스에 비해서 조금은 좋지 못했던 편입니다만, 그래도 고속에서 후빨은 상당히 잘 받던 오일이였습니다.



드레인방식으로 어느정도 오일이 다 나왔다 싶으면 석션을 통해 잔유를 배출해 냅니다.


잔유의 인위적인 제거가 호불호가 갈린다면 갈리는 방식이고, 엔진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말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이곳에서 사용중인 기기는 신유를 다시 그 자리에 주입해주기에 믿고 맏길만 합니다.



겨울철이고 하니 조금 가벼운 오일을 원하니 저기 보이는 둥그런 통에 담긴 오일을 소개해 주시더군요.

이름도 어렵습니다. 베리티 유로 씬스. 일본에서 생산된 오일입니다.


5W30 5W40 그리고 0W20까지.. 세 종류의 오일이 보입니다만, 5W30 세통과 5W40 한통을 섞기로 합니다. 최고급 에스테르기유로 구성된 'Verity EURO SYNTHENCE' 이름도 어려운 이 엔진오일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요. 정말 궁금하고 또 궁굼합니다.


P.S 우리나라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둘 다 영어가 붙으면 뭔가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어려운 영어 막 가져다 붙이는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다..



본격적으로 차량에 주입될 준비를 합니다. 적색에 가까운 약간 진한 갈색 느낌이군요.


오일에서 풍겨져 오는 냄새 역시 좋습니다. 색상도 마치 직접 짠 참기름 색깔이고.. 순간 오일통에 혀를 가져다 댈 뻔 했습니다. 참기름에 밥 비비듯 엔진오일에 밥을 비벼먹고 싶었답니다.


물론 비벼먹었다간 응급실 직행 후 장청소까지 해야겠지요. 아니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할수도...

고로 에스테르 기유 특유의 식감을 자극하는 냄새에 끌려 미친짓은 하지 맙시다.



5W30 두 통, 5W40 한 통이 섞였습니다. 그리고 주입은 한순간이더군요. 



이름도 생소한 오일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알아봤습니다.


최신의 DPF장착 디젤 및 GDI, VVT 가솔린 엔진에 적용시 고속 주행시 힘찬 주행 능력 향상과 정숙성 향상에 유리한 100% 합성 엔진오일.


오일마켓 내 상품 설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신의 DPF는 물론 직분사도 아닌 엔진입니다만, 우리의 스파크는 오늘도 호강합니다.


제조사는 일본에서 윤활유와 불연성 스티로폼을 제조하는 산와(SANWA)입니다. 정식 명칭은 삼화화성공업주식회사(三和化成工業株式會社) 대부업체 산와머니와 한자 표기가 같습니다. 본점소재지가 요코하마입니다. 기업 소개 홈페이지 그리고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가 존재합니다.


산와카세이 주식회사 홈페이지 http://www.sanwakasei.co.jp/

베리티 오일 홈페이지 http://www.verityoil.com/index.html


어느정도 오일이 주입된 이후 코크를 막는 과정입니다. 


코크를 계속 열어두었다간 저 비싼 신유가 폐유통에 폐유와 석여버릴테니 말이지요..



차량을 다시 리프트에서 내려 오일량 체크를 한번 해주십니다. 와셔액도 마저 넣고요..



이제 당분간. 날이 다시 따뜻해지기 전까지는 딱히 올 일이 없을듯 합니다.


아마 내년에 성바오로병원에 내원할 즈음 해서 오지 않을까 싶더군요. 보통 1월에 가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뭐 중간점검 시기가 될수도 있겠구요. 현재 약 400km정도 주행한 상태입니다만, 자주 사용하는 대역에서는 어느정도 무게감을 가진 상태에서 부드럽고 가볍게 잘 나갑니다. 다만 140km/h 넘어간 이후로 후빨을 잘 받지 못한다면 못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비도 잘 나오는 분위기이구요.


여튼간에 춥고 고독한 겨울.. 비록 옆자리에 카와이한 처자는 없어도, 카와이한(?) 엔진오일과 함께 나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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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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