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이 제 취향에 맞는 노래를 이리 잘 추천해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업무중에 우연히 듣고 계속 반복중인 곡입니다. 제목은 깜빡이. 즉 방향지시등입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 정다경, 박성연, 두리로 구성된 3인조 트로트 걸그룹 비너스의 데뷔곡입니다.


기획사는 이미 뽕삘 댄스곡으로 명성을 날렸던 티아라를 키워냈던 김광수의 포켓돌 스튜디오. 


티아라 해체. 다이아의 부진 이후로 험난한 세월을 견뎌내고 기획자 김광수는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와 티비조선의 미스트롯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프로듀스101 투표조작으로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로드매니저로 시작하여 기획자로서도 이름을 날린 전형적인 인간승리의 표본이죠.


곡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마음속에 갑자기 들어온 이성에 대해 놀란 감정을 자동차 방향지시등에 비유했습니다. 컨셉은 촌스러운 복고풍 원색 의상들로, 10년 전 오랜지캬라멜을 연상시킵니다. 여튼 이런 B급 컨셉들 참 좋아합니다.





비너스(Venus) - 깜빡이 (Turn Signal)




멋짐이 폭발하는 그대의 모습은

어쩜 참 이럴까 설명이 안돼요 


넓은 어깨 거침없는 말투 

볼수록 참 매력덩어리 


외로운 내 맘에 불빛이 반짝 

그 순간 정했어 그댄 내 단짝 


자꾸만 예고도 없이 어떻게 

내 맘에 들어왔는지 

어느 새 커져버렸죠


아슬아슬 아찔하게 

내 안에 빈자리를 채워줘요 


오빠 깜빡 깜빡이를 켜주세요 

훅 들어오면 놀라요 


오빠 깜빡 깜빡 잊어버리지 말고 

사랑의 깜빡이를 켜줘요 

오빠 참 몰라 

밀당을 몰라 

그래도 좋아 깜빡 깜빡이를 켜줘요 




직진밖에 모르는 그대의 모습은 

당황스럽지만 설레기도 해요 

너무 좋아 아무도 모르게

그대만 허락해 줄래요


외로운 내 맘에 불빛이 반짝 

그 순간 정했어 그댄 내 단짝 


자꾸만 예고도 없이 어떻게 

내 맘에 들어왔는지 

어느 새 커져버렸죠


얼른얼른 빨리빨리

내 사랑 식기 전에 안아줘요


오빠 깜빡 깜빡이를 켜주세요 

훅 들어오면 놀라요 

오빠 깜빡 깜빡 잊어버리지 말고 

사랑의 깜빡이를 켜줘요 

(깜빡 깜빡)

(깜빡 깜빡)


오빠 깜빡 깜빡이를 켜 주세요

푹 빠질 것만 같아요 


오빠 깜빡 깜빡 잊어버리지 말고

신호를 보내 주세요 


오빠 깜빡 깜빡이를 켜주세요 

훅 들어오면 놀라요 (설레여)

오빠 깜빡 깜빡 잊어버리지 말고 

사랑의 깜빡이를 켜줘요 


오빠 참 몰라 

밀당을 몰라 

그래도 좋아 깜빡 깜빡이를 켜줘요





MBK 연습생 이준우가 함께한 뮤직비디오.



방송 데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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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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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미니 2집 Vol.2 Temptastic 수록곡.


2009년 9월 발매된 TTL(Time To Love)의 히트 이후 나온 TTL 스타일의 노래. 작곡 역시 TTL을 작곡한 김도훈입니다. 그런고로 도입부 반주에 TTL을 그대로 불러도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TTL을 즐겨 듣는 사람 입장에서 부정적으로 본다면 히트곡 하나를 놓고 우려먹는 느낌이지만 TTL만큼 좋습니다. 타이틀곡은 난해한 컨셉으로 혹평을 들었지만, 미니앨범 3번트랙 수록곡이던 이 노래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근래들어 알게 되었네요. 여러모로 의지사건만 아녔더라면 끝까지 인식이 좋았을 그룹인데요..



사실상 앨범재킷의 메인을 담당한 지연과 큐리 파트만 없습니다.


곡을 분석해놓은 차트를 보니 소연파트가 50%, 화영,은정,효민 각 15~17%. 보람 2%. 사실상 소연이 혼자 다 부른 노래입니다.




티아라 - Ma boo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그렇게 쉬운가요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도대체 몇 번이나 사랑에 아파야

뻔한 이별 앞에 눈물을 감출까

대체 얼마나 더 추억 속을 헤매야

혹시 너를 봐도 웃어 볼 수 있을까


또 숨이 막혀 오늘도 네 안에 갇혀

다시 어제처럼 네가 익숙해

잠시 꿈을 꾼듯해 Oh Oh Oh


Ma boo Ma boo난 또 시들어가

하루하루 버틸 수 없어 Break down

잘자라는 너의 한마디

밥은 먹었냐고 묻던 너의 메시지

아주아주 작은 일상들이

이별 앞에 더 아파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그렇게 쉬운가요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사랑이란 거짓말에 또다시 난 속아

달콤했던 네 입술에 바보처럼 녹아

네가 너무 좋아 내 자신을 놓아

아픔이란 섬에 혼자 갇혀버린 고아


노랠 불러봐도 즐겁지가 않아

집 앞 골목길도 왠지 익숙하지 않아

친구들을 만나봐도 웃어지질 않아

아직 네게 못한 말이 너무 많아


Ma boo Ma boo 난 또 시들어가

하루하루 버틸 수 없어 Break down

이제 와서 누가 누굴 탓해

그래 죽네 사네 사랑해도 다 똑같아

모두 모두 흔한 이별노래처럼

결국 잊혀질 거야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그렇게 쉬운가요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간주)



나 여기있잖아 아파하잖아 너밖에 없잖아 

아닌척 강한척 애써봐도 너뿐이잖아 


Ma boo Ma boo 난 또 시들어가

하루하루 버틸 수 없어 Break down

이제 와서 누가 누굴 탓해

그래 죽네 사네 사랑해도 다 똑같아

모두 모두 흔한 이별노래처럼

결국 잊혀질 거야


내 맘이 어떻게 이럴까요

이렇게 아플까요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요

날 버리지 말아요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No way)

그렇게 쉬운가요 (내게 대답해줘 Baby Tell me why)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내게 돌아와)




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TJ(태진) - 33369



KY(금영) - 8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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