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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티스도리닷컴 내에서 일어난 뻘사건입니다.

이 포스트를 쓰기가 좀 부적절하다 싶은 면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어제 사이드바에 보이는 채팅창에서 만났던 시보레님과 성시경님께 한 약속이 있기에 그냥 써내려갑니다..


때는 2010년 2월 22일 오후5시경..

티스도리닷컴은 운대가 맞았는지.. 네이버 실시간인기검색어 2위에 올라가있는 유덕화라는 검색어를 통하여, 굉장한 유입이 되었습니다.(2700명이 넘는 투데이를 기록)

또 옆에 채팅방에서는 거의 커뮤니티사이트와 맛먹을정도의 동시접속률을 보이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손님으로 들어와서 쌩뚱맞게 아이유라고 하는사람에게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이하 내용은 뭐.. 몇몇 사람들이 아이유를 사칭하던놈한테 물어보고 하던겁니다.. 저는 심지어 아이유 팬인 친구한테도 문자를 보냈었고요..ㅋ 인증을 하라는것은 모두 잠시후에 리허설가야되서 못한다고 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그냥 믿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저놈이 쌍욕을 퍼붓고있기에, 아이유가 나오는 곰TV에 제보한다고 협박했었고요..

어쨋든 연예인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내용의 쌍두문자와 선정적인 말들을 내밷었으니.. 결국 자신도 아이유 팬이니 봐달라고 하더군요..

장난은 봐줄수 있습니다만, 심각한 장난은 화를 불러올수 있습니다.ㅋ 이것만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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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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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부 아이돌가수들의 매니저가 팬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는건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이와중에 중국의 유명가수 유덕화씨가 공연중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하던 팬을 구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 무대에서 뛰어내리는 유덕화


지난 2007년 콘서트의 영상인걸로 알려진 이 동영상에서, 유덕화에게 꽃을 전해준 팬이 경호원들에게 결국 끌려가게 되고, 심하게 폭행을 당하고 있었는데.. 이 상황을 지켜보던 그는 경호원들에게 노래 중간에 "때리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끝까지 폭행은 뭠춰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유덕화는 2M가 넘는 무대를 넘어서 경호원들을 말리는데요... 

결국 경호원들을 말리고, 그 팬을 끝까지 호위하면서 공연장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출처: 다음영화*

역시 대인배 유덕화씨는 다르군요..

요새 몇몇 팬 폭행사건들이 이슈가 된 이후로, 샤이니나 씨앤블루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교가 되고있는 상황... 과거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우리나라 연예인분들도 저런 상황에서 팬을 생각하여 헌신하실수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팬들이 있기에 연예인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팬들이 사랑해주고 대중들이 관심을 줘야만 살아갈수 있는 직업이 바로 연예인이란건 다 아실테고요.. 신비주의도 좋지만, 진정 소중한 팬을 위한 연예인들이 되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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