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도리닷컴 철/서의 음반리뷰는 특별합니다*]
티스도리닷컴 철/서(철한자구/서해대교)의 음반리뷰는 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음반의 도착과 첫인상등에대한 간단하고 진솔한 생각과 궁금증이 담겨져있고,
2부에는 음악에 대한 감상평과 이런저런 평가가 담겨져있습니다.




 

이번에 이 촌구석을 찾아온 앨범은 기존에 나를 찾아왔던 앨범들과는 무언가가 다른 앨범이다. 

외모로 승부하는 젊은 아이돌이 아닌 17세 실력파 신예 프로듀서 "니카키스".. 우리나라 힙합씬의 대표주자 페니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러브콜을 보내 이번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 먼저 실력파 프로듀서 니카키스에 대한 설명부터 간결하게 해보자.

니카키스(Nikakeys)는 누구인가?

본명: 방진우..(男)

열일곱살의 나이로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로 데뷔,

소속사는 당연히 페니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Triment Factory

그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트위터:
http://www.twitter.com/nikakeys



실력파 프로듀서로 힙합이라는 장르임에도 자신만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앨범 NIVEAC으로 데뷔..

조금이나마 니카키스에 대하여 알게되었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앨범의 도착은 순조로웠다. 작은 박스에 담겨져 택배를 통해 온 앨범..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앨범을 열었다. 역시 리뷰어 모집 당시에 보았듯이 앨범에는 미모의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여성을 니카키스로 착각했었고, 나도 잠시동안은 이 여성이 니카키스인줄 착각했었다.;;

웃음만 나오는 해프닝으로 끝나버렸지만, 또하나의 궁금증이 나를 부른다.


"어??? 그럼 미모의 그녀는 누구지??"

하나같이 이 앨범을 본 가족들과 일부 지인들도, 나도 가장 궁금했던 점이다.. 다른 리뷰어분들도 하나같이 궁금한점으로 남아있을것이다. 지난번 조PD와 브아걸 랄라랜드 리뷰의 "공CD 케이스가 굵을까? 랄라랜드 앨범이 굵을까?"라는 아무도 해결하지 않는 어이없는 궁금증을 해결한 이후.. 기세등등해진 나는, 용기를 내어 니카키스님에게 물어보았다.(;;)

"궁굼해요 니카키스님.!!  @nikakeys 님은 분명히 남성이신데..ㅎ 이번 NIVEAC 앨범자켓에 나오신 여성분은 누구인가요?? 많은분들이 궁굼해합니다!! "
(막간에 트위터홍보.. 보시는분들! 저도 팔로우좀 맺어주세요^^;; http://twitter.com/tisdory)

이런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신 니카키스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나를 비롯한 가족, 지인들.. 그리고 어딘가에 계실 수많은 리뷰어들이 궁금해하는 그녀의 정체는.. 모델이였다.

(에잇.. 흔들렸네..;;)

그렇다면.. 앨범제킷을 한번 펴보자... 총 여덞곡의 연주곡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음반작업을 자신이 직접 처리한 니카키스의 정성이 담긴 음원들.... 2부에서 제대로 만나보자!! 
이전에 리뷰어로 활동했었던 실력파 소울 Deez가 갑자기 생각난다. 자신이 거의 모든 앨범작업을 도맏아 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까지 부른 그... 지금은 니카키스가 자신만의 색을 살려낸 개성있는 신인 프로듀서로 분류되지만, 언젠가 그도 조PD나 Deez처럼 가수 겸 실력파 프로듀서로 데뷔할 날을, 나는 기다리겠다.

앨범은 짧은 곡들로 총 여덞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래의 트랙안내를 참고하길 바란다.


첫인상과 앨범 도착등에 관련된 리뷰 1부를 마친다....
잡다한 생각으로 무장한 1부를 보내고, 정말 제대로 된 감상평이 들어가있는 2부에서 계속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티스도리닷컴 철/서의 음반리뷰는 특별합니다*]
티스도리닷컴 철/서(철한자구/서해대교)의 음반리뷰는 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음반의 도착과 첫인상등에 대한 간단하고 진솔한 생각이 담겨져있고,
2부에는 음악에 대한 감상평과 이런저런 평가가 담겨져있습니다.
1부:2010/07/01 - [분류 전체보기] - [2부작 음반리뷰] 랄라랜드로 빠져보자~♪ 조PD-랄라랜드(feat.브아걸 나르샤,제아) (1) 앨범이 도착했어요^^




말그대로 노래를 듣는 그 순간 조피디, 그리고 나르샤 제아와 함께 랄라랜드에 다녀온 기분이다. 말그대로 달콤한 랄라랜드.. 즐겁고 신나는 랄라랜드로 말이다.

가삿말처럼 카페인보다도 니코틴보다도 알코울보다도 아편보다도 대마초보다도 바다이야기보다도 도박보다도 헤로인보다도 세상의 어느 중독성있는 물질들보다도 강력한 헤쳐나올수 없는 절대적인 랄라랜드.. 그곳으로.. 이번에는 공CD보다 앨범이 굵다는 잡소리에 앨범제킷구경만 하지 말고,, 제대로 들어가보기로 하자!!!

히든트랙 MR까지 트랙 두개.. MR은 반주이니 결론 곡은 한곡.. 지금까지 앨범리뷰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을 만나왔음에도 한곡이 들어있고 디지털싱글로 나온곡을 직접 공CD를 굽지않는이상 앨범으로 들을수 있었던 흔히 겪을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기회라는점을 강조한다.

비록, 감상평 위주로 나오는 2부의 비중이 다른 앨범들보다 줄어들었지만.. 규모가 작아진만큼.. 더욱더 정성을 다해서 리뷰를 진행할수 있게 되었으니 그것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들어가보자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한 나는 뭐가되는걸까..;;. 빨리 들어가자고!!!!!

 듣고가고싶으면 듣고가!!



1. 랄라랜드(Feat. 브아걸 나르샤,제아)

처음엔 옆집에서 못을박나.. 하고 생각할 망치소리처럼 뚝딱거리는 비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각 시군구청 그리고 아파트 경비실에 들어오는 민원의 단골손님.. 즉 공해로 들릴수 있는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낸 그들의 열정이 특히나 돋보인다. 망치소리와 함께 "uh~ Fallow Fallow Me~"라는 제아와 나르샤의 달콤한 목소리로 시작되는데. 일명 망치소리가 끝나고, 웅장한 비트와 함께 조PD의 목소리와 제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차츰 비트와 멜로디가 반복된다는 느낌이 인지되고, 가사내용이 귀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본래 이 노래는 랄라랜드라는 유토피아와 같은 공상과학적인 세계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다.(난 이미 알고 있었어~낚인사람 없겠죠?) 사랑하는 두사람의 달콤한 상상이 어우러진 노래라고 볼수 있겠는데.. 마지막에 라임을 이루는 부분에 위치한 "늘어진다 싶으면은 바로 재부팅" 이러한 재미있는 가사와 트위터를 위한 노래래냐는 이야기를 의문을 자아내게 한 "Fallow Fallow Me~" "랄라랄라 (Say La La Land)"  와 같이 중독성있는 가사들이 가벼우면서도 다시 모인 조PD와 윤일상씨의 대중성을 한번에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같이 들을만한 노래로는 지난번에 리뷰했던 이승환의 앨범 Dreamizer 3번트랙에 위치해있던 A/S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가볍고 재치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 둘을 비교해서 듣는다면.. 과연 무슨 느낌일까???

2. [히든트랙] 랄라랜드(MR)

시중에서도 MR은 다운을 받지 못한다. 정말 제대로 된 히든트랙이구나!!(실망해서 미안했어;;). MR은 자신만의 개성을 내는 곡이라고 보기에, 리뷰에서 꼭 지나치지않고 거쳐가는 나로서는 MR 한곡도 소중히 여긴다.

일단, 조PD와 나르샤 제아의 음성이 첨가되지 않은 MR은 큰 차이가 보인다. 처음에 uh~ Fallow Fallow me~ 달콤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일명 망치비트가 이렇게 길었었나...? 하는 느낌이 압도적으로 컸었다. 목소리에 가려진 망치소리가 MR에서는 다 드러나서 본곡과는 처음부터 색다른 느낌을 주고있던것이다.

본곡 멜로디에서도 작게 들리던 작은 악기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 악기들이 어떤 악기인지는 구별할수없지만, 관악기 계통의 소리로 추정되는 것이 여럿 나는것으로 보였다.. 숨겨져있던 멜로디도 찾아냈고, 이제.. 관악하는 친구한테 들려주고서.. 어떤 소리인지 알아내는것만이 남아있다!!


리뷰를 마치며........

짧지만 강한 리뷰를 마친다.. 짧지만 어느때보다도 두곡에대한 리뷰가 알찼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고 강한 랄라랜드를 듣고, 조금이나마 낙천적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일상을 지내려고 노력한듯 하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만드는데에 힘써주신 수많은 스텝여러분들과 촌동네까지 리뷰의 기회를 항상 공평하게 주시는 위드블로그 관계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조PD님의 트위터에 들어가보세요^^ http://twitter.com/peedeebaby/followers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