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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유니버스가 2006년 후반에 출시되었으니 2006년까지 이런저런 부분변경을 거쳐가며 최소 2006년까진 시판되어왔던차..
유니버스가 출시되고있는 와중에 판스프링과 기본적인 몇가지만 다른 LS보다 아래트림인 LD는 아직도 출고되어 나오는듯 하다.. 

현재 충남고속에 남아있는 LS의 경우 98년 99년식들이니 올해안에 무슨 변수가 있지 않는이상은 분명 대차가 될것이다..

고속버스에서 찾아보기 힘든 폴딩도어(쉽게말해 시내버스처럼 접히는 문..)

한 3년전쯤엔가는 연비향상을 위해 알코아휠(알루미늄휠)을 달고 다닌다.

지금은 변두리 노선으로 다 밀려났고.. 대부분은 뉴그랜버드와 유니버스 등으로 대차되어있는 상태....

한 7~8년전만해도 이차 타면 정말로 좋아하던 기억이 생생했지만..(당시는 제일 타고싶던차였으니..) 벌써 대차라니....
 
아마도 이 차가 대차된 이후에는 02년식 그랜버드 파크웨이가 이 자리를 대체할듯 하다....

2002년식이니 또 2~3년후면 대차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겠지만....

[웃기지도 않을테지만, 그냥 웃자고 하는 뻘글입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얼마전 타타대우에서 신형트럭 "프리마"가 출시되었지만... 한 15년정도 우려먹은 차체에다가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되고 GM이 승용차 부분을 먹은뒤 대우버스마저 독립하고 대우상용차도 독립하였죠... 대우 상용차는 인도에 "타타그룹"에 먹히게 되엤고(현재 타타 자본100%라고 함) 그렇게 오랫동안 거의 변하지 않고 사랑을 받던 트럭이 있었습니다.

노부스였죠..ㅋ


작년인가 재작년에 마지막으로 나온 부분변경모델이 위 사진입니다... 아래사진은 구형이고요

유럽형 헤드라이트(?)라고 들었었지만..구형과 비교하여 기존에 헤드라이트가 있던자리에 플라스틱을 껴넣고 안개등자리로 옮긴듯한 디자인은 뭔가모르게 웃음을 자아내고 "제고처리"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고처리하면 "트랜스폼","더스타일","뉴럭셔리"등 큰 일가견이 있는 현대가 대우의 라이트 떼서 범퍼에 붙인후 빈자리를 플라스틱으로 채워넣는 감각있는 디자인을 본받고 싶었나보죠???

박우현씨의 협조로 포토샵질을 해보았습니다..

이 디자인의 센스는 무엇보다도 적절히 빗겨나가는 플라스틱과 보닛사이의 유격이랍니다.





설마 나중에 이렇게 나오는건 아닐테죠,,,,

[절대 현대 펌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