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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4월 1일부터 탈때가 7만 4000정도로 기억하는데 벌써 9만키로를 돌파했습니다.


주행거리는 쭉쭉 늘어나고.. 좀 더 늘어나면 진짜 팔아먹기도 애매한 차가 됩니다.


고로 투자한만큼 팔면서 다 뽑아내진 못한다 하더라도 그나마 짧은 주행거리라는 메리트까지 사라지면 열심히 투자해둔 차여도 살사람도 당연히 없을테고 얄짤없이 폐차때까지 타야됩니다.


생각해보면 어디를 많이 싸돌아다녔는지 모르겠는데 참 많이도 돌아다닌듯 합니다. 출퇴근만 해도 왕복 40km는 족히 넘고, 세컨드카로 뭐 여기저기 잡동사니 운반용으로도 쓰이곤 했으니 체어맨은 매번 주차장에서 놀고 있습니다.



89,998km입니다. 이때부터 주시해서 보기 시작했지요....


올해만해도 1만 5000km를.. 그것도 4월부터 지금까지 1만 5000km를 타고 있으니.... 누가보면 차로 영업뛰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알겠습니다.



89,999km입니다. 팔만 구천 구백 구십 구...



그리고 대망의 90,000km!!!!!!!!!!!!!!!!!!!!!!!!!!!!!!!!!!!!!!!!!!!!!!!!!!!!!!!!!!!!!!!!!!!



9가 한 2000km정도 더 주행해야 제대로 올라오더군요.. 여튼 구만입니다....


하... 얼마나 더 타려나요........ 타이밍벨트도 한번 봐줄때 되었군요... 돈 들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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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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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등기소 상황이 그리 좋은편은 아닌데다가 곧 인사이동을 앞두고 분주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소양교육 통지가 왔습니다. 



지금 여덟명이 일하는 곳에서 한명이 더 배정되어 아홉명이 일하는 곳이 될 예정이지만, 갑작스럽게 25년동안 근속하신 분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퇴직을 신청하시는 바람에 곧 다시 여덟명으로 인원이 줄어 들 예정이라 배태랑 인력의 결손으로 인한 업무재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외에 바뀌는 것도 많습니다만, 그런 혼란한 시간속에 소양교육을 다녀오는게 그리 편치만은 않습니다.




가야하는곳은 여깁니다. 대전 시내 한복판에 있는 성화빌딩이라는 건물에 '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와 '사회복무요원교육센터'라는 문구가 크게 보이실겁니다. 이 문구가 적혀져있는 빌딩에 강의실에 들어가서 기초적인 복무 관련 강의를 듣게 되겠지요.


내용은 경험자들의 말을 빌려본다면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을 비롯한 기본적인 내용들이랍니다. 물론 이 교육을 많은 공익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근무지에서의 해방감을 느낄 뿐더러 일주일 교육비가 한달 월급에 비등하게 나온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물론 멀리서 오는 교육생들에게 주는 비용들이 합산이 되어서 공익 한달 월급보다도 많이 나올 수 있다는건데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 여튼 월요일부터 일주일은 대전에서 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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