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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달아놓고도 톨게이트 진입하는건 꼭 핸드폰 동영상으로 기록해둡니다. 

그냥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오늘은 비스토동호회 정모에 참석차 시흥 오이도의 똥섬을 향해 달렸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얼마전 개통한 제2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달렸지요. 그리고 시화방조제와 대부도를 거쳐 집으로 왔습니다. 기나긴 여정이였고 지금은 벌써 피곤하지만 달리는 재미가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32번국도 출구-당진ic 삼거리 앞까지. 브금은 의지가 부르는 전원일기.

P.S 의지있는 그룹 노래가 어쩌다보니 나왔네...


신호가 걸리고... 결국 다시 신호 받고 좌회전..



좌회전 받아서 들어가는데 뒤에 베라크루즈가 바로 붙다보니 속도좀 내서 진입..


배경음악은 인터넷상에서 읽은 글에 배경음악으로 합필갤에서 만든 곡이 쓰인걸 듣고 원곡 찾아서 들은 곡. 뜻도 하나 모르고 그냥 멜로디 좋아서 듣는 일본노래네요. 


알송보면 가사는 대충 나오던데.. 난 일단 멜로디가 좋아서 듣는노래. fripside - Level5 judgelight



최근에 지어진 민자고속도로 톨게이트다보니 나름 최신식 디자인을 자랑하는 요금소.

요금도 민자치고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고, 통행량도 꽤 있는편이다. 내비게이션은 신길ic라고 알려주는데 현재 명칭은 남안산ic..


하긴 수원에 '신갈'도 아니고 '신길'이라고 하면 이게 행정구역상 안산인지 어딘지 하고 혼동할사람들 천지일텐데.. 나름 명칭선택을 잘 한 것 같기도 하다. 배경음악은 합필갤 이한석기자의 퍼팩트 가래교실.


그러고보면 내 USB랑 핸드폰에는 별 잡다한 노래가 다 있고 그걸 또 차에서 듣는 것 같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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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만을 위한 비스토 저장소 티스도리닷컴.


그동안 고질병중 하나였던 운전석 유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카센터를 찾았습니다. 짜증이 이빠이 솓구칠정도까지 되서 드디어 고치러 퇴근 후 카센터를 찾아갔네요.



가는길에 당진기아에서 비스토 터보용 사이드스텝을 사왔습니다. 


동호회에서 단종되었다고 봤는데 재고가 양쪽 한세트 있어서 가져왔네요. 외장부품이 그리 쉽게 재고가 소진 될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여튼 나중에 올도색 하고 썩은데부터 손좀 보고 달으려고 합니다. 기아부품점 들렸다가 카센터를 찾아갔는데 어짜피 유리기어도 교체해야하는거면 사올걸 그랬네요. 부품 재고도 있어서 카센터에서 전화로 주문하니까 금방왔는데 말이지요.


남들 안찾는 잉여스러운 부품만 주문하고 그러니 직원이 알아보는 수준까지 왔더군요.

여튼 품번은 다음과 같습니다.


8775302100 몰딩 - 사이드 실 프론트 좌

8775402100 몰딩 - 사이드 실 프론트 우

8776302100 몰딩 - 사이드 실 리어 좌

8776402100 몰딩 - 사이드 실 리어




유리기어 교체작업은 도어트림을 탈거하고 유리창을 꺼낸 뒤 기어를 빼내고 새 제품을 다시 달으면 되는 수순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혼자 하기는 힘든 작업이다보니 카센터로 왔지요.


유리기어의 문제로 잘 닫히지도 열리지도 않던 유리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매번 창문 올릴때 스위치 누르고 손으로 밀어서 자리잡아주는 닭다리만도 못한 일도 이제 안해도 되고 말이죠.



교체한 새제품입니다. Kia~~~~~~~~~~~~~~~


유리기어 어셈블리야 그냥 새로 붙이면 되는거고, 고무도 떼고 그자리에 잘 붙이면 되는거지요. 그래도 야메이자 만지면 뭐든지 망치는 제 손이 아니라 전문가의 손길이 닿았으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날 비스토동호회 정모에 참석해야되니 그동안 이것저것 꾸민다고 개판이였던 차도 도저히 셀프세차로는 힘들 것 같아서 손세차 맏겨서 실내까지 쾌적하게 만들었고 가지고싶었던 주차번호 스티커도 좀 틀어졌지만 만족스럽게 부착했습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는 번호를 가리지 않고 올렸지만 블로그의 특성상 번호를 가렸지만 참 잘어울립니다. 모처럼만에 페이스북에서 좋아요가 넘쳐나는 광경을 목격했으니 말이지요.


기분 좋습니다. 날아갈것같이 기분 좋네요. 그럼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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