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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또 아파트 주차장에 누군가가 새로 출고한 더 뉴 아반떼가 주차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완전히 처음에 차량을 구매했던 오너는 아니지만, 그래도 근 한달 새에 종전보다 삼각떼가 보이는 빈도가 많이 늘었음을 느끼네요. 어쩌다 하나 보이던 수준에서 이제는 타이밍만 잘 맞으면 같은 컬러와 같은 휠이 장착된 더뉴아반떼와 함께 달리는 일도 겪었으니 말입니다.

아마 올해 봄 즈음이면 도로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준까지 갈 것이라 봅니다.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깡통. 디젤에 나름 중상위 옵션이라 자부할만한 제 차가 아무리 못해도 500만원 이상은 비싸겠지요. 물론 그래봐야 준중형차 아반떼이긴 하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저 차를 누가 사느냐고 욕을 합니다. 저도 K3 사지 왜 저거 샀느냐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뭐 처음엔 사고싶어서 산 차가 아녔지만요 그래도 후회하진 않고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수 많은 인터넷 댓글들이 저거 사느니 K3 산다고 혹은 샀다고 하지만 현실도 과연 그럴까요?

제가 구매한 2018년 12월에는 판매량 5위. 5,411대

2019년 1월 판매량 6위. 총5,42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괴랄한 디자인의 삼각떼를 대신하여 탈 차로 꼽은 기아의 K3는 12월 3,197대 1월 4,148대가 출고되었습니다. 12월에는 2천3백여대 차이, 1월에는 1천3백여대의 판매량 차이가 납니다. 물론 LPG와 디젤모델이 존재하여 플릿 수요까지 다 잡아가는 아반떼가 더 많이 팔리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겠지만, 그래도 아반떼 이름으로 나온 이상 K3에게 뒤쳐지거나 세월이 지나도 혹평을 들을 일은 없을겁니다.

P.S 마치 깨시민병 걸린 다음 네티즌들이 삼성폰 대신 LG폰 쓰고 현기차 대신 쉐보레차 산다고 하지만 LG전자 MC사업부의 적자폭은 늘어나고, 쉐보레 판매량은 반토막 나는게 현실. 아반떼 대신에 K3 산다는 사람 대부분이 뚜벅이일듯.

예산터미널 시간표입니다.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버스회사인 충남고속이 바로 이 터미널에 본점소재지를 두고 있습니다. 예산터미널은 충남고속의 본사이자 허브터미널로 인구 8만명 수준의 촌동네이지만 전국구 버스회사의 중심인 셈이죠.

어릴적에는 꽤 크고 넓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상당히 좁아진 느낌입니다.

대합실 공간을 줄이고, 매표소 역시 옮긴 뒤 상가 임대를 주기 위해 칸을 막아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더 좁아진 느낌이더군요. 물론 건물 내 리모델링도 같이 진행되어야 할테지만, 건물의 내부는 아직도 9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일 5회 강남, 3회 남부, 2회 동서울터미널행 차량과 일 8회 인천터미널행 및 일 2회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행 버스가 수도권 노선의 전부입니다. 어느정도 장항선 철도가 수도권 수송수요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생각외로 수도권 노선은 적네요.

그 외에도 동대전행 직행 일 6회, 서대전행 완행으로 일 15회 운행중이며 상행선 천안행과 하행선 청양,부여행 홍성,서산,태안행 완행차량들이 운행중입니다.

농어촌버스(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2019년 1월부터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가 감축되었지만, 그래도 신례원 방향 및 내포신도시로 가는 버스들이 있는 삽교방향 차량들은 거의 도시 수준의 배차간격을 자랑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