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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베뉴와 스트릭..
 

그러니까 DELL의 스마트폰들은 기존의 프로요 2.2.0에서 2.2.2로 펌업이 단행되었다.


근데.. 펌업이 된 후 필자가 열심히 해놨던 루팅이 풀려서 다시 순정으로 돌아온 터..... 순정으로 돌아왔던걸 언제 시간날때 루팅 다시 해야지.. 하고 놔둔지도 어언 몇주가 흐르고.. 며칠전부터 루팅을 위해서 다시 열심히 슈퍼원클릭을 통해 이전의 방법처럼 루팅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루팅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필자도 처음 겪어보는 오류였고, 이전부터 몇몇분들께서 이 오류에 대해서 댓글로 질문해주셨을때, 필자도 모르는 오류라서.. 본인도 해결해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답글만 달아주었는데.. 그게 이제 남의일이 아닌 내 일로 다가오게 되었다.

(슈퍼원클릭 1.5.**대 이상 버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대강 이렇게 나타나는 오류들에 대한 해답인데.. 증상은 이렇다.

증상 1

SuperOneClick v1.7.0.0
Killing ADB Server...

OK

Starting ADB Server...
* daemon not running. starting it now on port 5037 *
* daemon started successfully *

OK

Waiting for device...

OK

Pushing psneuter...
1182 KB/s (585731 bytes in 0.483s)

OK

chmod psneuter...

OK

Running psneuter...
OK

***IF IT KEEPS LOOPING, TRY DISABLING USB DEBUGGING NOW***

Killing ADB Server...

OK

Starting ADB Server...
* daemon not running. starting it now on port 5037 *
* daemon started successfully *

OK

Waiting for device...

OK

Running psneuter...

FAILED



증상 2

SuperOneClick v1.6.5.0
Killing ADB Server...

OK

Starting ADB Server...
* daemon not running. starting it now on port 5037 *
* daemon started successfully *

OK

Waiting for device...

OK

Pushing psneuter...
error: closed

FAILED 
 


이 비슷한 증상.. 아니, psneuter... 어쩌고 뜬 뒤에 바로 FAILED가 뜨고 루팅을 실패하는 현상이 USB드라이버를 재설치하고 NETframework를 다시 설치한다고 해도 사람 짜증나게 실패한다면 이 방법에 한번 희망을 걸어보셔도 좋겠습니다..

루팅도중 USB저장소가 자기가알아서 켜졌다가 꺼지면서 루팅이 실패한다면 100% 먹힙니다.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당신의 스마트폰을 초기화하여 순정중의 Best 순정 공장 출고상태로 만듭니다.

베뉴의 경우에는 휴대전화를 종료한 후, 배터리를 탈착한 후 볼륨 업 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준 후, DOS 비슷한 창에서 초기화를 선택해줍니다.

일단 그렇게  초기화가 된 폰을 USB에 연결하고 이동식저장소 사용을 눌러줍니다. 역시나 디버그모드도 사용해야하고요..

그런 다음, 슈퍼원클릭을 실행합니다. 어떤 버전이든 상관없습니다.

 


실행을 한 후, 오른쪽 상단에 보게 된다면 Exploit라는 선택창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psneuter"가 아닌 "rageagainstthecage"로 설정을 바꿔주십시오.

P.S 공장초기화 후 바로 바꿔주십시오. 한번 psneuter로 실패했으면 아무리 바꿔도 안됩니다. 


설정을 바꿔준 후, 루팅을 버튼을 누르게 된다면 루팅이 잘 됩니다.. 이 도중에 다시 USB저장소가 해제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가 알아서 다시 사용상태로 바뀌거나 아니면 사용상태가 아님에도 루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혹시나 이 방법으로도 되지 않으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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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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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Dell) 모바일 고객지원센터도, KT테크 A/S센터도 못잡아낸 버그에다가.. 터치오류등으로 인해서 결국 대리점에 교품 약속을 받아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물량이 들어왔다고 하기에.. 교품받으러 대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이용하던 베뉴를 반납하고, 새 기계를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제 앞에서 상자를 뜯은데다가 한번 조회해본 결과 개통이력도 깨끗한 폰이고요, 일주일만에 어찌되었던 교품을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천안까지 가서 받아온 A/S센터의 짧은 교환요청서.. 터치오작동이라고 써줬지만(사실 터치오작동도 빈번했었다.) 실질적인 교품의 원인이 되었던 MP3플레이어 커서를 옮겨놓을 경우, 네번 중 한번꼴로 버벅이는 현상은 역시나 새 제품도 횟수만 적어졌을 뿐, 나타나는 현상이였다. 다른사람들한테도 나타나는걸로 보아, 이건 당장에 다음 업데이트때 해결해야할 문제로 보인다. 거기다가 자기혼자서 주소록 프로세스가 종료되고 켜지는 문제는 앞으로 또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이것까지도 두고봐야 겠다.

같은날 같이 출시된 5인치 태블릿폰인 스트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베뉴의 경우에는 핸드폰을 처음 만드는 한 미국회사의 프로그램 오류에다가, 빈번한 터치먹통에 오작동... 카메라버그는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겪은 사항일정도로 아직까지 기본적인 기능에서 잡히지 않은 버그들이 여럿 보인다.. 

그래도 악명높은 모 회사처럼 "원래 그러니까 참고쓰세요.."같은 얘기는 안하던 델 고객지원센터였으니.. 앞으로 업데이트 패치등을 통해서 해결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찬 전망을 해본다..

P.S 흠.. 교품된 폰은 한번 수리와 재생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다른사람 손에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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