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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시 돌아 온, 다시듣는 음악.. 시간이다.

추억의 노래라고 부르기는 조금 그렇고.. 최신가요라고 부르기는 더더욱 좀 그런듯한 노래들을 한번씩 소개해보는 시간인데... 오늘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이하 브아걸)의 Sign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2006년 데뷔했었던 브아걸에게는 오늘 소개할 곡이 나온 2009년은 기회의 해였던것으로 기억한다. 2008년 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라는 이름도 길고 긴 그룹이 L.O.V.E라는 곡을 히트시키고, 그 다음해 여름에 이들이 내놓은 "아브라카다브라"가 "시건방춤"의 유행과 함께 그 해 여름 국민가요급 반열에까지 오르면서 이들의 이름은 더욱 더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이들이 후속곡으로 활동하게 된 Sign.. 히트한 곡 다음에 나온 곡이라서.. 묻혀버린 듯 하지만, 좋은 노래임에는 확실하다. 역시나 이들의 다른곡과 마찬가지로 이모셔널 댄스풍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뮤비는 아래에..)

Sign - Brown Eyed Girls

숨이가빠 May day dot dot dot dot dot
맘이아파 May day dot dot dot dot dot
시간은또 Tic Toc
흘러만가 Tic Toc
들리니내 sign sign dot dot dot dot dot
[dot dot dot dot dot] 마지못해 서라도
[dot dot dot dot dot] 나를한번봐 봐
환했던나를봐 이렇게 나 변해가Ah
아무말못하고 dot dot dot dot dot
It's me 바보같이눈물만 펑 펑 dls
흘리는나야 난 all day & allnight
어두운방안에 나있기만해 Not all right
아무리말해도 내맘을왜몰라
1분 1초의 순간순간이 
나의가슴을 조여와 스르륵 감기는나의 두눈이
주르륵 흘리는나의 눈물이
이대로 끝이란게 두려워
난모든게 이런날구해줘제발
숨이가빠 May day dot dot dot dot dot
맘이아파 May day dot dot dot dot dot
시간은또 Tic Toc
흘러만가 Tic Toc
들리니내 sign sign dot dot dot dot dot
[dot dot dot dot dot] 못한 말은 많은데
[dot dot dot dot dot] 제발 들어 봐봐
이렇게 나를 봐 모르는 척 하지마
Ah 모든 걸 잃은 날 dot dot dot dot dot
그대 이제는 아나요내맘
수천번 고백했네난 널 향한 사랑의 Sign
Did you get my sign sign
니가있어야일어일어나 나
니가없어 시름시름앓아
외면하지마요날
I want you be ma side side
파르르 떨리는나의 입술이 하루를 버티지못할 심장이
이대로 멈추는게 두려워 난 모든게 이런날구해줘 제발
숨이가빠 May day dot dot dot dot dot
맘이아파 May day dot dot dot dot dot
시간은또 Tic Toc
흘러만가 Tic Toc
들리니내 sign sign dot dot dot dot dot
내 안에니가또 차오른다 숨을꼭참고 널 참아본다
널보내면 무너질날알잖아 [제발]
숨이가빠 May day dot dot dot dot dot
맘이아파 May day dot dot dot dot dot
시간은또 Tic Toc
흘러만가 Tic Toc
들리니내 sign sign dot dot dot dot dot 제발
숨이가빠 May day dot dot dot dot dot
맘이아파 May day dot dot dot dot dot
시간은또 Tic Toc
흘러만가 Tic Toc
들리니내 sign sign dot dot dot dot dot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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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오빠가~ 좋은 거어어얼~~~~~~"

얼마전까지 아이유 신드롬이 대단했었다. 아니 지금도 약간 식어버렸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걸로 보아 대단하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3단고음과, 수많은 패러디물들의 탄생.. "좋은날"이라는 곡은 국민가요 대열에 올랐고 어르신들까지 알 수 있을 정도의 국민가수급 인지도까지 얻었다.. 2008년 데뷔 이래, 1군 가수 대열에 오르며 매출 50억을 찍은 아이유에게 2010년이란 굉장한 한 해가 되었을 것이다.

P.S 2009년 아이유 매출이 2억이였다고 한다. 그 2억도 Boo 있잖아(Rock.ver)의 비중은 적고 대부분 마쉬멜로우에서 나왔던 매출일걸로 추측된다. 1년만에 48억정도의 매출이 늘어난것이다

티스도리닷컴에서도 아이유에 대한 글들은 정말 많았다.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곡이지만, 당시에는 아이유라는 가수의 존재감도 크게 없었을 때였고 묻혀버렸던 있잖아라는 곡을 소개하는 포스트에 앙코르포스트는 물론, 마쉬멜로우 그리고 잔소리까지 소개를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작년 이맘때에는 아이유를 사칭하는 사건까지도 발생했었다.

대충 패러디물을 게시한 글을 제외하고만 봐도 이렇게 많다.


잔소리는 그만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당대 최고의 아이콘이자 대세인 아이유의 플러스 미니앨범이 나왔다. REAL이라는 이전 미니앨범에 +가 하나 붙었다. 리얼 플러스.. 기존 미니앨범에서 "이게 아닌데"로 추가활동을 했으면..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곡을 가져왔다.. 그리고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과 매치가 약간 되는 뮤비의 논란도 함께 가져왔다..

일단 곡부터 들어보자! 가사 아래에, 뮤직비디오가 위치해있으니, 한번 뮤비 보고 직접 판단해보자.

나는 언제나 공식적인 BGM을 이용한다.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가사 출처 : Daum뮤직






깁니다.. 약 6분정도 되는 뮤직비디오.. 가사와 제목에서 오는 느낌때문에 그런건가.. 소속사에서는 부인했지만, 약간 그런듯한 내용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이유가 언젠가는 당신에게 고맙다고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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