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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대우버스도 아니고 수학책에 나오는 함수도 아니고 전투기도 아닌 SM엔터테이먼트의 5인조 여성그룹 f(x).

약 1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데다가, 이들의 정규 1집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곡명은 피노키오(danger) 본래 이전부터 미래지향적인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가사와, 여타 아이돌그룹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와 컨셉으로 이들은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여타 다 똑같아보이는 걸그룹들의 홍수 속에서도, 나름 자신들만의 개성과 독창성으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함수....

역시나 이전곡들과 별 다를 것 없는 일렉트로닉풍이네요.. 누예삐오처럼 언어파괴의 좋은(?)예를 보여주고, 딱히 곡의 내용을 알기 힘든 그런 심각하게 미래지향적인 곡까지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나름 순수한 소녀가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가사를 썼다는데...

어떨지는 여러분들께서 들어보시고 한번 판단해보세요. 자동재생이 되지 않는건 아실테니 play 버튼을 눌러주시구요!!

저는 가사 아래에서 뮤직비디오 그리고 여타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마음껏 쓰겠습니다!!

본인은 공식적인 BGM을 이용합니다.


(노래가 좋으시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Remember me
I'm in Danger Pinocchio
Remember me

[크리스탈]
어디보자 읽어보자 내 맘을 털어보자
에메랄드 훔쳐봐 그 눈동자 스륵스륵

[설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해 징징윙윙
칼날보다 차갑게 그 껍질 벗겨내

(난 지금 Danger)

[빅토리아]
한겹두겹 페스츄리처럼 야 끌려

(Danger)

[빅토리아]
스며들어 틈사이 꿀 처럼

(나는 피노키오)

[루나]
너밖에 모르는 내가 됐어
아슬아슬 위태위태 시작되는 SHOW

따라따라따따따 짜릿짜릿할거다
궁금투성이에 너 꼼짝마라 너
조각조각 따따따 꺼내보고 따따따
맘에 들게 널 다시 조립할거야

I'm in Danger Danger Danger 피노키오
rememberberber me 피노키오 remember me

[빅토리아]
나는 의사선생님은 아냐 그냥 널 알고싶어
너란 미지의 대륙의 발견자 콜롬버스

[루나]
심장이 마구 뛰어 뛰어
내 맘을 어떻게해 어릴적 오빠랑 샀던 인형처럼

(난 지금 Danger)

[설리]
한입두입 마카롱보다 달게요

(Danger)

[설리]
스며들어 틈사이 샤르르

(너는 피노키오)

[크리스탈]
너밖에 모르는 내가 됐어
아슬아슬 위태위태 시작되는 쇼쇼쇼

따라따라 따따따 짜릿짜릿할거다
궁금투성이에 너 꼼짝마라 너
조각조각 따따따 부셔보고 따따따
맘에 들게 널 다시 조립할거야

[엠버]
미로를 해매지 그건 널 열기 위한 key
매일 트릭속에 쌓인 껍질을 벗겨내
Oh I just waana tell you i'm danger now

I'm Danger in Danger remember me

[크리스탈]
누가 봐도 넌 완벽한걸 너는 다시 태어날거야

[루나]
자 이제 입술에 숨을 불어 넣어
꿈꿔왔잖아 피노키오

따라따라 따따따 짜릿짜릿 할거다
궁금투성이에 너 꼼짝 마라 너
조각조각 따따따 꺼내보고 따따따
맘에 들게 널 다시 조립할거야
따라따라 따따따 짜릿짜릿 할거다
궁금투성이에 꼼짝 마라 너
조각조각 따따따 부셔보고 따따따
맘에 들게 널 다시 조립할거야

Remember me

가사 출처 : Daum뮤직



조각조각 부셔서 다시 조립한다는 역시나 f(x)스러운, 개성을 아주 잘살린 곡.... 나름 중독성도 느껴지고, 이전의 f(x)의 곡에서 나오던 기상천외한 가사들의 연장편으로 느껴집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올려놓은 글로 이동하셔서!! 뮤직비디오를 확인해보세요^^

2011/04/19 - [리뷰를 즐기는 티스도리/PC/ Utility] - f(x)-피노키오 뮤직비디오(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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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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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 FX가 아니라 여성 5인조 f(x)가 1년만에 정규1집과 함께 컴백을 한다네요..

미래지향적이고 꿍디꿍디인지 궁디순디인지 뜻도 알기 힘들었던 가사를 가진 NU ABO와 미니앨범으로 활동하다가 남성스럽게 생긴 멤버의 부상으로 활동 중단... 그리고 아직까지도 성별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멤버 "엠버 탈퇴설" 등이 나돌았지만, 결국은 다섯명이 나와서 이러한 탈퇴설은 루머로 끝나버리게 되었습니다.

노래 제목은 피노키오. 부제는 Danger 

누예삐오처럼 처음의 거부반응은 크게 없을 듯 싶네요.. 과연 얼마나 미래지향적인 가사를 써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공개는 4월 18일... 4월 18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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