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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누가 주소가린건지 몰라도.. 정말 허접하다....

어제, 티스도리닷컴 이벤트에 응모해주셨던 분들께, 모두 당첨사실을 알리고.. 오늘까지 모든분들의 주소지를 받았다.. 지난글에서 "랜덤"을 선택하신 분들의 매우 공정한(?)상품뽑기글이 있었더라면, 오늘은 배송에 관련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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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당첨되신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상품에대한 송장번호같은 정보는 내용 제일 아래에서 참조하세요^^ 


"나참.. 살다살다 우편물 비닐봉지에 다 넣고 가보네.."

무슨 보낼 우편물들이 이렇게 많아서.. 결국 비닐봉지에 넣어갑니다.. 이 비닐봉지는 어제 여러분들의 상품을 결정하기 위해서 종이쪽지를 넣어서 섞은 비닐봉지입니다. 비닐봉지에 담은 여러분들의 우편물은.. 잠시 후.. 동네 우체국에 도착합니다^^


동네 우체국... 도착.........! 충남 당진군 합덕읍 문화길 16번지.. 


"어서오세요"

와 함께 일일히 무게를 측정하고 보낼 상품에 대해서 등기 정보를 입력하는 이분.. 참고로 청원경찰이십니다...


등기 입력작업도 막바지에 들어가고 있는데....... 걱정되는건 가격이 얼마나 나올련지.......... 그것 단 하나 뿐...

이 수많은 등기물들의 정체에 대하여 물어보시더라구요.. "학생 이거 다 뭐하는거야?"

"아.. 블로그 이벤트 당첨 상품들이에요..;;"


요금은 만 구천 오백 사십원...........

이건 뭐 상품값에 60~70%는 육박하는 금액이다....................

돈이 이렇게 무섭게 깨지는구나....!

내 사랑 카드를 긁고.. 집에 와서 영수증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진보하는잡블로그닷컴은 어딥니까!!!!!!!!!!!!!!!!!!!!!!!!!!!!!!!!!!!!!!!!"

도대체 진보하는잡블로그닷컴은 어딥니까!!!!!!!!!!!!!!!!!!!!!!!! 저는 그게 궁굼합니다!!

아.. 진보하는 잡블로그 티스도리닷컴인데.. 진보하는잡블로그닷컴이라고 일부러 짧게 치신건지, 아니면 칸수의 제약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진보하는잡블로그닷컴은..;;; 어디에 있을까요..;;

P.S 발송인을 뭐로하냐고 하기에 저는 "진보하는 잡블로그 티스도리닷컴"이라고 써있는곳을 가르켜주었는데.. 길게 쓰시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한 것일수도 있네요.. 그냥 티스도리닷컴이라고 할걸 그랬나요..;;?

아 그렇다면, 당첨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송장 번호입니다.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혹시.. 이번 이벤트 후기(상품을 받으시고 혹시 글을 쓰신다면)를 쓰시게 된다면 꼭 트랙백 걸어주세요^^! 저도 과연 받는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어땠을지 굉장히 궁굼하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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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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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스토리 달력이 이미 배송되었다는 공지글을 보고, 은행에 가서 구글 애드센스 수입을 환전하고 사진관에가서 사진을 찍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위해 나가려던 참에 경비실에서 박혀있던 이 달력을 찾아올 수 있게 되었다. 찾아서 개봉은 하지 않았었는데.. 은행에서 지루하게 기다리던 틈을 타 박스를 개봉하게 되었다.

TISTORY라고 선명하게 찍혀있는 대문자! 내가 바라던 그것이니라!!~!


뒷면에 송장을 붙여놓았다.. 그래서 이러한 상태로 박스가 뒤집혀 배송되었는데.. 나름 TISTORY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려던 운영진의 배려가 아니였나 싶다..


"저 스티커 꼭 갖고싶은데.......;;; 어디 주는데 없나....."

나름 좋아하는 티스토리 로고 스티커를 다시 써먹어보려고 조심조심히 떼어보았지만.. 역시 찢어졌다..;;; 아무래도 나는 섬세하지 못한것인가 보다..;; 

P.S 스티커 曰 나를원하니 가지고싶니, 나의모든게 전부 니것이길 바라니~!
(마침 이 가사가 나오네요..;;)


"에라 이건 뭐야!!!! 다 뜯어졌잖아!!"

에어백(?)이라고 해야하나.. 밀폐용기 비슷한것인가 보다.. 작년 3월 티타임에 가서 받아온 기념품중 여행용 파우치가 있었는데.. 같은 재질에 같은 용도이다. 그냥 달력하나 세트로 넣어서 박스에 포장만 해놓은것일텐데 왜 이게 찢어졌는지는 나도 모른다. 아무래도 배송상의 문제였나..?


집에와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한장의 종이에 축소해놓은 작은 캘린더는 서비스(?)~! 그리고 빛을 등지고 찍었기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오프라인 초대장이 복사되어있는면을 펼쳐놓은 달력....

(오프라인초대장 누구를줄까요......)


그리고 탁상 달력.. 사진과 인쇄된 부분에 일일히 특수처리를 해놓았으며.. 디자인까지도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이 달력을 제작해서 블로거들에게 배포하는 예산은 어디서 조달해오는것인지.... 나에게 아낌없이 주는 티스토리에 감사해서라도 다음캐쉬 팍팍 긁어줘야겠다..!


"난 삐뚤어지게밖에 못붙이는군아...."

작은 달력은 벽에 붙여놓았다.. 바로 옆에 현대차 달력이 있고, 또 탁상달력도 있는데 말이다...

어찌하였든, 매번 아낌없이 주는 티스토리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비록 잠시 집을 비운사이 늦게 티스토리 달력을 만날 수 있었지만, 이 친구를 만난것만해도 굉장한 행운이라는 것을 나는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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