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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장거리 한번 타니 근 천키로 가까운 주행거리가 늘어났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들어와서 계기판을 살펴보니 119,999km.


주행거리만 눈에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슬슬 손봐줄 부분이 생긴다는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오랜만에 타이어 트레드 체크를 해보니 그동안 별 생각 없이 타고다녔던 타이어도 꽤 많이 닳았습니다.



그렇게 약 세시간 뒤 차를 타고 밖으로 나와서 십이만키로의 벽을 넘겼습니다.


2014년 5월에 4만 갓 넘긴 차를 가져와서 순수하게 제가 타고 다닌 거리만 약 8만km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배기가스 누기 문제 말고는 잔고장이나 별 탈 없이 이렇게 잘 굴러간다는 점이 경이롭기만 하네요. 20만 30만 그 이상까지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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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십만의 벽을 넘을지 지난해부터 유심히 지켜보고 또 지켜봤습니다만, 1월이 다 가는 현 시점에서 십만키로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폭설과 한파로 어디 돌아다니기 애매하던 상황이라 주행거리가 눈에 보이게 늘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1월이 가기 전 마의 벽을 뚫어버리네요.



회식 후 집에 가던 길에 십만키로의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뭐 차만 이래저래 팔아먹기 글렀지요. 가뜩이나 교환급 사고라 하더라도 수동에 주행거리까지 메리트가 없으니 뭐 나까마들이 매입이라도 해 가겠습니까? 매입가 기준으로 동년식 7만키로정도 탄 LT수동 매입가가 작년 여름에 350정도라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그래놓고 매물은 400~500선에서 내놓겠지요.


십만키로를 넘긴 상황에서 하나도 각개 안치고 팔아봐야 600이나 받으면 잘 받겠죠.



부디 20만 혹은 그 이상까지 큰 무리없이 달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제값받고 팔아먹기도 글렀고, 현 사정상 이 차를 팔고 다른차로 넘어갈 생각도 없습니다. 고용불안부터 해결되어야 차를 바꾸던 목돈들어가는 다른 행위를 하던지 하겠지요. 나름 그래도 2012년식 차량인지라 차량가액은 꽤 나오고 아직까진 구형차 축에 속하거나 하는 차는 아니니 열심히 가루가 될 때 까지 타도록 합시다.


** 10만 돌파 동영상입니다. 마침 나오던 노래는 호랑풍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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