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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을 거닐다가 조금 특이한 차량을 보았습니다. 전형적인 미국식 머슬세단인 300C인데, 뒤가 좀 뭉툭합니다. 그렇습니다. 스테이션 왜건 타입의 크라이슬러 300C입니다.



다시 눈을 씻고 보아도 크라이슬러 300C가 맞습니다.

북미에서는 닷지의 십자그릴을 달고 '닷지 매그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고 하네요.


1세대 300C에 장의차로 이용하기 위해 특장을 올린것도 아니구요. 조잡하게 손을 댄 흔적도 없습니다. 2010년 1월에 등록되었고, 2009년식으로 확인되는 이 차량에는 왜건주제에 340마력의 출력을 내는 5.7리터급 헤미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실용을 목적으로 타는 차가 왜건인데, 기름도 많이 먹고 나가기도 아주 잘 나가는 기존의 스테이션 왜건들과 성격이 조금 다른 그런 차량입니다.



뒷태는 마치 코란도스포츠에 하드탑을 올린 느낌과 비슷합니다.


후미등도 조금 형태가 다르지만, 익숙한 300C 트렁크 위에 하드탑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다만, 세단모델에 대비하여 가장 큰 차이점은 후방안개등과 와이퍼 손잡이가 있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1천600세대가 넘은 지금 거주중인 아파트에 간간히 아주 비싼 수입차나 이렇게 보기 드문 특이한 차들이 보이긴 하는데 앞으로도 좀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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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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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최종회..

(8) 레이싱걸,기타차량,미공개샷

2011 서울모터쇼는 2013년과 2012년 부산모터쇼를 뒤로 남기고 폐막했고.. 지난주에 다녀왔던 제가 포스팅고갈 없이 1주일동안 열심히 써왔던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도 
최종회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지난시간에 소개했던 르노삼성 부스부터 사진의 막장화가 눈에 띄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르노삼성 이후의 사진들은 딱히 어디 부스를 가려가면서 찍은게 아니기에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복잡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분들이 그토록 바라시던 레이싱걸 누나들 사진만 또 따로 중간부터 끝까지 한 30장정도 마련해뒀고요..


이전 국산차 브랜드를 서술하면서 빠졌었던 미공개샷들과, 아우디, 랜드로버, 폭스바겐, 링컨, 포드, 크라이슬러, 닛산, 토요타, 스바루등 수입차량들의 사진들도 간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간혹 분류가 잘못 섞인 사진들도 있겠지만

상위 10~20장의 사진은 차량사진(누락되었던 차량+수입차)

그 아래부터 20~30장정도의 사진은 레이싱걸

그리고 그 아래부터 4~5장정도는 기타 미공개샷이 진행됩니다. 

혹시나 이전글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이전글도 한번 확인해주세요

2011/04/03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다녀왔습니다.
2011/04/03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1) 대우계열 상용차 [타타대우,대우버스]
2011/04/04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2) 현대,기아 상용부스
2011/04/05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3) 한국GM
2011/04/06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4) 현대자동차
2011/04/07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5) 기아자동차
2011/04/08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6) 쌍용자동차
2011/04/09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2011 서울모터쇼] - 2011 서울모터쇼 관람기 (7) 르노삼성자동차

그리고, 이 사진들이 기대되신다면!! 꼭!!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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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당시 상품이였던.... 스바루의 뉴 포레스터..


포드관 퀴즈이벤트 중...  사회자의 절대권력이란...!

저는 카메라 번쩍번쩍 들어가면서 진짜 엄청난 기세로 포드!!!!! 를 외치고 문제를 맞춰 머스탱 컵 하나 획득!! 



당장 제가 처음에서 두번째로 카메라를 번쩍 들어가면서 관심을 유도하니..
많은분들이 이런저런 물건을 들고.. 카메라도 듭니다ㅎ



흔들렸지만.. 차를 끌고 같이 가게 되었던 부친..



그리고.. 나오면서 폰카로 찍은 입구.....

입장 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3시대 후반에 나왔는데 그시간대에도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꽤 되더군요ㅎㅎ
(약 5시간 더 있었나..? 그동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어찌되었건 2011 서울모터쇼는 정말 즐거웠고 유익했으며, 그 전주 포스팅걱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저에게 1주일 포스팅거리를 책임져줬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봐왔던 차들을 직접 타보고 만져볼 수 있었고, 누나들도 볼 수 있었으며..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서 상품을 받는 쾌감까지도 느낄 수 있었던 모터쇼의 열기를 다시한번 느낄려면... 내년에 부산을 가야겠네요......

진화,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1 서울모터쇼도 폐막하고..

제 글도 막을 내립니다.


내년엔 더욱 더 리얼한 부산모터쇼 관람기가 기다립니다!! 

 Goodbye Seoul Motor Show!!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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