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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의 영광을 잊지 못했어!



많은 매니아들을 설레이게 만들고. 많은 가정의 나들이코스로 각광을 받는 모터쇼!


말은 서울이지만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던 2011 서울모터쇼의 영광을 아직 잊지 못했다.

2년에 한번씩 서울과 부산이라는 대도시에서 모터쇼가 성대하게 열리고있는데, 올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의 차례다! 경차부터 대형트럭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모터쇼. 레이싱모델 누나들을 보는 묘미와, 간혹 깜짝출연하는 연예인들까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신형 산타페, K9를 비롯한 신차부터 그동안 이름만 듣고 저 멀리 지나가는 모습만 봐왔던 수입차에 그나마 앉아볼 수 있는 시간까지도 가질 수 있다. 또한 덤으로 퍼주다시피 여기저기서 받아가라고 주는 기념품들까지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기회! 그 이름만들어도 설레이는 모터쇼를 1년여 세월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참고로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조금 늦게 개최하는 편입니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슬로건으로 벡스코(BEXCO)에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발 그 안에 제 다리가 정상화가 되어야할텐데요ㅠㅠ 모터쇼라는 행사의 특성상 걸어다니고, 또 무릎을 굽혀서 차에 타보고 하는 행동이 많다보니 걱정되기도 합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 http://www.bimos.co.kr/)


현재 2012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는 개설되어있습니다만 4월 9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다는 알림이 가장 최신의 이야기일 뿐, 구체적으로 참가차종이나 이벤트등에 관련된 정보는 아직 정해진게 없는지 내용이 준비중이라는 문구만 떠있을 뿐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구체적으로 행사에 대한 윤곽이 잡혀져나가겠죠.


지금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료중에 제가 구해올 수 있는건 모터쇼 로고와 2006년부터 계속 이용해오고 있는 캐릭터가 전부입니다.




구체적인 윤곽이 하나둘씩 잡혀가듯이, 저도 모터쇼에 갈 준비를 슬슬 해봐야 할 것입니다.


시속 300km/h라는 경이로운 속도를 자랑하는 KTX를 활용하여 행사장에 가는 방법과, 렌트카를 대여해서 가는 방법을 비롯하여 모터쇼를 보러 부산에 가는 여러가지 방법과 계획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고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최소 둘 이상이 함께간다면 왕복 고속철도 비용에 택배비와 비슷하게 렌트카를 이틀정도 대여해서 연료비까지 쓸 수 있으니 차라리 행사장 바로앞까지 갈 수 있는 렌트카로 가는게 유리하고. 혼자 모터쇼만을 보고 오는 스케쥴을 잡는다면 고속철도가 경제적이고 스피드를 느끼며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몇가지 변수로 가는길에 개인적으로 알고지내는 지인을 여럿 만나고 온다던가, 부산여행을 하고 오는 경우에도 계획은 달라질 수 있겠죠. 두루뭉실하게 세우고 있는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5월 말 안에는 다리가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어야 한다는것이지만, 다리는 점차 좋아지고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지난날 모터쇼의 감동을 다시 느끼는 그날까지! 티스도리는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P.S 블로그 내세워서 프레스데이에 가기는 무리겠죠;;;; 그리고 여수엑스포도 비슷하게 계획만 잡고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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