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사단 백룡부대 신병교육대대의 모든것'은 티스도리의 공익근무기에 기반하여 한달동안 필자의 훈련소 생활을 바탕으로 여러분들께 조금 더 원할한 훈련소 생활을 위해 작성되는 글입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는 글이며, 특정 인물에 대한 언급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 할 수 있습니다.
현역 입영대상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대부분 공익근무요원의 시선에서 작성된 글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이제 진짜로 공익이다!!!!!! 우와!!!!!
한달이라는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 그 한달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도 있었고, 그동안 가까이에서 함께하면서 정이 들었던 조교/분대장(이병~병장)들과 때로는 엄해도 언제나 훈련병을 생각해주는 교관(중사~상사), 그리고 32사단 신교대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보충역 중대 4중대의 총괄책임자인 중대장(대위),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으신 대대장(중령)님 그리고 그 위로 넘어서 부사단장과 별이 빛나는 사단장님까지 우리 훈련병보다는 높고도 높은 많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이분들 모두 훈련병들을 많이 생각해주시고,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건의를 받고 개선해주기도 합니다.
근데 훈련소는 어디에 있죠?
군대는 아시다시피 국가보안시설로 지도상에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고, 당연히 내비게이션에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습니다. 물론 위성사진의 경우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국내 포털은 모두 산으로 가려버려서 확인할 수 없지요.(요즘 구글어스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방법이 있습니다. 주변의 지형지물을 검색하거나 주변 주소를 검색하면 되겠지요.
세종시 출범 이전까지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였습니다만, 국곡리가 반포면에서 옛 연기군 금남면으로 편입되어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된 이후로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주변으로는 아직도 연기군과 공주시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참고로 당진-대전 고속도로 남세종ic에서 매우 가까우며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바로 닿아있다보니 대전에서 혼자 가는 경우에는 655번 버스를 타거나 유성에서 택시를 타고 가기도 한답니다.
P.S 109번버스가 백룡교를 건너가기도 했으나 현재는 655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백룡교를 건너 쭉 가면 사단 입구가 나옵니다. 참고로 백룡교는 두만리와 국곡리를 이어줌
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 지도상에서 '백룡교'를 검색해서 세종시 금남면 혹은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백룡교를 선택하신 뒤에 들어가시거나, '백룡회관' 혹은 '채낭골식당'등을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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