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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늘 무얼 했을까... 생일인데.....

생일날에 병원에 누워서 다음날 있을 수술걱정만 했던게 작년같은데 벌써 한해가 다 지났다.


그 한해 무얼 하였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분명한건 2012년보단 잘 지냈다는 것.



생일이건 뭐건 조촐하게 지내는게 최고인거같다.


내가 무슨 부처 예수급 성인이 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호들갑 떨고 지낼일 있을까.. 조촐하게 미역국 한번 떠먹고 기념하는 날이지 그걸 가지고 크게 떠들고 다녀야 할 날도 아닌가 싶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동생이 미역국은 끓여놔서 미역국은 먹었고 케익만 한번 자르면 되겠다.


굳이 동네방네 일 크게 만들것도 아니고 나름 의미있는 하루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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