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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얼마전 오픈한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아베오를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보는 눈이 좀 많아서 소심하게 찍은게 전부입니다.

15년형부터 안개등이 다르게 나오는건가? 하고 찍고 알고보니 RS모델 전용 안개등인건 함정. 


차는 참 좋은 차량임에 틀림 없지만, 경쟁 상대가 넘사벽 수준에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덗에 이게 도저히 팔리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 차량중 한대입니다. 당진바닥에는 초창기 출고한 파란색 4도어 세단 모델 한대만 보이고 드디어 합덕에서도 아베오를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최근 15년형 출시로 1.4리터급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엔진 라인업을 통일하였답니다.

터보엔진 최대출력이 140마력으로 올라갔고, 터보엔진에 수동변속기도 함께 적용이 된다네요.



빨간색 아베오 정말 이쁩니다.


ABS가 기본으로 적용된 이후 휠로 장난도 치지 않고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고급차량에나 들어가던 17인치 휠을 소형차에 순정휠로 꼽아서 나온게 바로 아베오입니다. 바디킷은 덤으로 딸려 나오는 해치백의 RS모델과 세단의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 한해서 적용이 가능하지만 말이죠.


천이백만원부터 시작하던 차값은 기본 천사백으로 확 뛰었습니다.




세단 깡통 수동이 천 사백만원.. 해치백 깡통 수동은 천 오백만원

10년전 칼로스에 두배 수준까지 차값이 뛰었습니다.


차량에 첨단사양이 추가되고 물가가 오르기에 차값 상승은 어쩔 수 없다지만.. 준중형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도 넘보고 i30도 넘보는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아베오만의 매력이 있으니 구매를 하겠죠.


스파크를 쏙 빼닮아서 이쁘고 좋긴 한데 대다수의 소비자라면 그 가격에 다른 차량으로 눈을 돌리고도 남겠죠.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고,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니 보기가 힘든가 봅니다.



스파크에 유사한 데칼 작업을 해 둔 사람의 입장에선 흥미롭게 보는 대목이네요.


캐릭터는 '토라도라!'의 '아이사카 타이가'


어두운 파란색 계열인 차량에 본넷에 다소 어두운 이미지를 선택한게 조금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간단한 이미지로 차량에 잘 어울리게 꾸며놓았네요.


원본 바로가기 http://tieba.baidu.com/f?kz=1459611945



P.S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서 포스팅거리 없을때 구글링으로 외국 이타샤 사진들이나 퍼와다가 끄적이고 분석이나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자동차 카테고리 놔두고 일상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세차 관련 글이나 일상이랑 자동차 카테고리에 꼴리는대로 구분해서 집어넣은 이타샤 글이나.. 또 난해한 카테고리가 하나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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