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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만에 주행거리 13만km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12만 이후부터 하나 둘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고장이 나기 시작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치명적인 고장은 없으니 잘 어루고 달래가며 타야합니다. 이 차를 최소 20만km 이상 타는게 목표인데,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주행한다면 못해도 2년 안에 그 벽을 넘어서리라 봅니다.
얼마 전, 도어트림을 뜯어서 랩핑하고 윈도우 스위치 부근은 도색을 위해 탈거까지 해 두었습니다. 다만, 날이 추운지라 작업의 진척이 없네요. 뭐 그러합니다.
129,999km는 순식간에 130,000km로 바뀌어 버립니다.
외부 온도가 영하 5도를 가리키고 있는 만큼 계기판도 조금 둔하게 숫자가 바뀌곤 하네요. 아직 눈만 내리지 않았지 본격적인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5년 11월 24일 당시 주행거리가 95,500km. 딱 1년동안 35,000m 정도 주행했습니다.
뭐 여튼.. 앞으로도 별 탈 없이 달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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