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빨간맛 스파크와 함께한지 3일만에 푸른 하늘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보네요.
'더 뉴 스파크'라는 이름의 신형 스파크(M450)는 부분변경 전 모델에 대비하여 눈에 보이는 몇가지 디자인적 요소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아베오 RS를 연상시키는 DRL과 크롬 몰딩.
그리고 고급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조금은 밋밋했던 기존의 '더 넥스트 스파크'대비 더욱 더 남성스럽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데 한 몫 하는 디자인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쉐보레 패밀리룩인 듀얼 메쉬 그릴(Dual Mesh Grille)중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신형 스파크에 적용되었으니 말입니다.
마치 사슴뿔 혹은 입을 벌린 메기를 연상시키는 머슬 디자인.
경차라고 놀림받는 스파크가 조금 더 커보이도록 느끼게 해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존의 M300 후기형과 부분변경 직전 모델의 경우 조금 더 커보이게 만들기 위해 번호판을 그릴 아래에 다는 차주들이 왕왕 있었습니다만, 신형 스파크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게 스파크 맞냐고 물어 볼 정도로 스파크가 아닌 소형차 아베오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 가장 멋진 스파크가 아니라 앞으로도 킹왕짱 멋질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그 어느 경차의 그릴보다 크고 멋진 신형 그릴과 함께 힘차게 도로 위를 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포스팅은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정의 고료(제품 및 경품 혜택 등)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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