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와서 세차에 무려 100만 원을 투자한 볼보 FH.
슬슬 검사기간이 왔기에 꼬리를 자르고 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포터의 재검도 받고 왔네요.

5시가 다 된 시간에 가서 차가 별로 없었습니다.
등록증을 내고 종합검사인줄 알았는데, 배출면제 정기검사라고 하네요. 그래봐야 내내 6만 원이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돈을 주고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일 기준 불과 지난주에 팔았던 차도 검사를 받고 보냈었는데 사온 차로 또 검사를 받네요. 검사만 받을 운명인가 봅니다.

매번 꼬리 자르고 끼우고가 귀찮긴 하겠지만 그래도 차가 짧으니 검사를 하러 오기엔 좀 더 편하네요.
폭만 좀 넓을 뿐이지 에어서스 달린 SUV같은 느낌입니다.

큰 탈 없이 검사 완료.
좀 더 타다가 전륜 우측 디스크랑 캘리퍼도 손을 봐야 할 상태로 보이더군요. 여튼 큰 탈 없이 합격은 했습니다. 그리고 포터를 가져와서 포터의 재검을 받습니다.

육안상 문제는 없었기에 지난해 교체했던 안전밸브를 조이고 들어가니 합격이네요.
라이닝을 교체하지 않고 안전밸브만 교체한 차량들이 교체하고도 검사에 떨어지는 이유로 밸브 자체가 신품 라이닝에 맞게 셋팅된 상태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밸브만 좀 조세하고 나오니 브레이크가 칼같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포터도 2부재검사로 합격. 새로 사온 94만km 탄 차도 합격.
한 대는 내년 여름에, 한 대는 내년 가을에 검사를 받으면 되겠습니다. 이제 티코 차검이 다가오는군요. 차검이 끝나면 또 다른차 차검이 다가오고 계속 반복입니다. 자동차 검사만 하다가 한해가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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