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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에 피자를 내놓았고.. 롯데마트까지 가세해서 통큰치킨을 내놓는 등.. 요즘 대형마트들은 그동안 비싼 값때문에 망설여왔던 피자와 치킨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저가공세에 영세한 상인들만 피해를 본다는 단점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보통 15000원정도 하는 한마리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은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영세한 치킨집 사장님들이나 평범한 닭집 사장님들의 반발은 이해가 되지만, 그동안 치킨 한마리 값을 2만원 가까이 받아오면서 높은 가격대의 형성을 주도해오던 일부 메이져급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반발하는것을 보면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어쨋든 이번 롯데의 5000원짜리 통큰치킨 판매와 관련된 패러디물이 디씨 치킨갤을 중심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버뮤닭 삼각지대라는 풍자물은 지도상에서 인천시 부평구의 세개의 롯데마트 점포를 삼각형으로 이은 형태로, 제발로 걸어가서 롯데치킨을 사올 수 있다는점에서 닭세권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몇가지를 한번 봐야겠죠..?

위에 보이는 동영상은 독일영화 "몰락- 히틀러와 제 3국의 종말"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자이언트의 패러디물 "치킨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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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으로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던 모르코의 파 라파트 소속 골키퍼인 "칼리드 아스크리"라는 선수가 또 하나의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서인데.. 그는 실책 후 자신의 상의를 벗어던져버리고 자진해서 퇴장을 하는 등.. 이번에도 "멍청한 골키퍼"의 오명을 벗기보다도, 그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듯한 행동을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줄거리를 보게된다면..

때는 현지시간으로 9월 25일.. 모르코의 리그팀인 카 케니트라와 칼리드 아스크리의 소속팀인 파 라파트와의 경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 후반 40분.. 칼리드 아스크리는 자신에게 날아 온 공을 손으로 잡지도 않았고 멀리 걷어내지도 않았습니다. 어떤 의도에서였는지는 몰라도 그는 카 케니트라의 공격수들이 포진해있는 상황에서 그들을피해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결국 카 케니트라의 엘 아오루이에게 공을 뺏기게 되었고..

결국 공은 굴러서 골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자신의 실책으로 실점을 하게 되자, 팀 동료들의 만료에도 불과하고 결국 그는 옷을 던져버리고.. 경기장을 자진해서 퇴장해버립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이전에 승부차기에서 다 막은공이 스핀을 돌아 들어가면서 얻게 된 오명때문에 큰 상실감을 느꼈고, 또 실책을 하게 되어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압박감때문에 경기장을 자진해서 뛰쳐나갔다고 분석하고있습니다만, 정작 자신이 해명하지 않는 이상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겠죠...
실책을 했어도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그동안 심리적인 부담감때문에 고생했을 칼리드 아스크리에게 비난과 질타보다도 격려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 칼리드 아스크리에게도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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