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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인구 2만7천명 규모의 최전방 작은 동네의 터미널 시간표입니다. 수요의 대부분이 주변에서 복무중인 군인과 면회객들이며 터미널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노선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양구터미널 전경.


터미널 대합실은 상가 정 가운데에 소재해 있으며, 택시승강장 역시 바로 붙어있습니다.





완행(농어촌버스)와 강원권(춘천,홍천,속초,원주) 및 동서울,대전행 시외버스가 전부입니다.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죠.



양구 농어촌버스


방산면,해안면,월명리,두무리,군량리 방면 버스가 존재합니다. 사실상 양구 중심가의 투톱을 달리는 방산면으로 들어가는 버스만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비교적 자주 있는 편이고, 나머지 노선은 일 3~4회 운행합니다.



동서울행 버스의 경우 춘천방향과 홍천방향 그리고 직행이 각기 다르게 존재합니다.


춘천방향 혹은 홍천방향으로 내려가서 고속도로를 탑니다만, 간간히 춘천터미널과 홍천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이 끼어있습니다. 직행노선의 춘천행 홍천행 노선 역시 일부 경유지가 끼어있습니다. 속초행 노선의 경우 진부령 방향과 한계령 방향으로 나뉘네요. 또한 원주경유 대전행 버스는 일 2회 운행합니다.



요금표입니다.


춘천방면, 홍천(원주,대전)방면,속초(원통,한계령)방면,백담사/진부령 방면의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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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2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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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평창올림픽 성화가 전국 곳곳을 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지역 역시 지난달에 다녀갔습니다만, 시간이 맞지 않아 직접 보진 못했구요. 어제 강남 한복판. 반포대로를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길목에 올림픽 성화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88년 이후 30년만의 올림픽이자 평창렬이니 망한 올림픽이니 남북체전이니 말이 나오는지라, 앞으로 3~40년간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규모의 세계적인 행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고로 열심히 성화봉송 행렬을 따라다니며 구경하다가 제 갈길로 향했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반포대로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성화봉송행렬을 만났네요.


뭔가 사람이 많아서 보니 올림픽 성화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화를 따라 지나가는 스텝들과 구경을 위해 몰려다니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회색 점퍼를 입은 아저씨들도 보이구요.


버스나 엠뷸런스 경찰차 그리고 여러 스텝들을 태운 차량들도 잔뜩 쫒아오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봉송주자가 약 100m정도 달리고 또 다른 주자에게 넘겨주고 그렇게 계속 이어지고 또 이어집니다. 성화봉송주자를 태운 버스가 두대던데, 그냥 평범한 시민주자들과 유명인사가 타고 있는 버스가 다르더군요.



성화는 지나갑니다.


봉송주자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고, 킥보드를 타고 한참 앞으로 나가봅니다. 봉송주자를 앞에 두고 KT 코카콜라 삼성전자의 홍보차량이 여러대 지나갑니다.



여러대의 차량이 퍼레이드 형태로 지나가면서 응원도구를 나눠줍니다.


거기에 더불어 코카콜라에서는 작은 콜라 한캔도 함께 나누어 주더군요. 퍼레이드 차량들은 모두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2개 차선이 통제되었고 나머지 차선은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삼성의 깃발과 응원봉. 그리고 코카콜라의 은원용 곰발바닥 장갑(?)을 받았습니다.


KT 역시 삼성의 응원봉과 비슷한 물건을 나누어 준 듯 한데 이미 다 소진된건지 저는 받지 못했네요. 여러모로 잘 보관해 둡시다. 코카콜라에서 나누어 준 응원장갑의 경우 정품임을 알리는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붙어있었습니다. 수십년 잘 놔둔다면 분명히 나중에 돈이 되리라 믿으렵니다.



봉송주자 앞으로 달리는 쏠라티에는 카메라맨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봉송주자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며 영상을 촬영하고 그 영상을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따라다니는 사진기자만 해도 여러명이더군요.



봉송주자를 보고, 또 저 앞에 가서 보고.. 그러길 서울성모병원까지 계속 했습니다.


그러곤 버스를 타기 위해 고속터미널로 향했네요. 여러모로 거주지에선 보지 못했지만, 강남 도심 한복판에 올림픽 성화가 지나가는 모습을 본 일은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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