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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베의 추억... 이미 가지고 있죠.



폐차장의 이슬이 되어 사라진 비스토와 사고로 인해 처참하게 깨져버린 블랙베젤 라이트.. 차라리 차 팔때 대품이라도 받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저도 구미사는분한테 대품받아서 가져온건데 말이죠.


여튼 그냥저냥 잘 살고 있었습니다만, 홍성에 블랙베젤 라이트가 매물로 나와서 냅다 집어왔답니다.


가져와서 하나는 부천에서 밤에 달아버리고... 하나는 걍 가져왔는데 날도 밝았고 차고로 가서 직접 달아보기로 합니다.



뭐 현대기아차야 흔한 규격을 사용합니다만, 우리의 대우 쉐보레는 전혀 그러지 아니하니...


7미리짜리 복스알을 찾아서 작업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여튼 그동안은 애꾸눈으로 집에 오고 차를 세워뒀었네요.



기타 똥불이니 뭐니 하나도 안되어 있는 단순 블랙베젤 라이트입니다.



본래 요 두군데를 제거해주고 범퍼쪽에 하나 더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만..


저는 지난번에 아우디라인 작업하면서 엘케이에서 그쪽은 고정을 안해놓은지라 저 두개만 풀면 쉽게 풀리더랍니다. 쉽게 푸르고 배선이나 소켓 다 탈거해주면 안구는 금방 적출됩니다.



본격 안구적출!


몸에서 땀이 좔좔 흘러내립니다. 고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아우디라인도 이식하고 그냥저냥 다시 재조립까지 해봅니다. 선글라스 낀 눈으로 금방 바뀝니다! 



요렇게 말이죠!


뭐 여튼간에 더 텔레포트 할 것 같은 날렵한 인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즐겁게 드라이빙 할 일만 남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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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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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를 맏기고 렌트카를 받아와서 한 이틀정도 탔습니다. 레이가 있다고 얘기하시더니만은 스파크 렌트가가 마침 들어왔다며 그걸로 주시겠다고 하네요. 육천키로 타고 비닐도 뜯지 않은 새차입니다.


LS 기본형에 오토가 들어간 차량입니다.



뭐 앞유리는 노썬팅, 휠은 14인치 깡통휠에 새차라 그 흔한 기스하나 없습니다.


암만 보더라도 LS LT 디자인 차별은 대우의 종특인듯 싶은데, 지금 나오는 신형도 몇년 지나면 분명히 디자인 차별을 하겠죠. 대우 종특(?)이니 말입니다. 여튼간에 비스토 시절부터 익히 겪어오던 쟈트코社의 JF405E 4단 자동변속기를 또 다시 경험해보게 되었네요.


여튼간에 그 답답하던 자동변속기, 지난번에 12년식 가스차를 탔을 때만 하더라도 크게 느꼈었는데 이번엔 새차라 그런건지 가솔린이라 그런진 몰라도 N/A 다 만져둔 수동보다 조금 답답하다 수준에서 별 문제 없이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비닐도 안뜯은 새차에, 네비게이션도 파인드라이브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 400km 주행하면서 가솔린 오토정도면  킥다운되고 좀 답답하더라도 충분히 큰 무리없이 탈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여튼간에 15년형이 나오고 신형이 나온 뒤론 그냥저냥 구형이 되어버린 차량입니다만, 그래도 새차 잘 걸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신형 계기판은 뭔가 더 복잡해지고 보기 힘들어 진 느낌. 거기다가 불이 항시 들어와서 가끔 내가 라이트 켰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토라이트가 절실합니다.


++ 신형 순정데크는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만, 같은 순정스피커가 다른 데크에 물렸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구형 데크보단 기능은 좀 많으나 출력은 좀 떨어진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버튼도 더 오밀조밀해져서 구형에 적응된 이상은 누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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