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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로 위에있는 티스도리 채팅방에서 만난 "호"라는 대화명을 쓰시는분께서, 18 wheels 시리즈의 차량패치방법을 문의하셨다. 마침 차본김에 세차한다고(?) 이 부분에대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하여 검색하시는분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차량패치법에 관련된 글을 써본다.


근데.... 이게임이 뭐하는거냐고?? 모르겠으면.. 가보자!!  2010/04/08 -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Midtown Madness2] - 미국형 트럭시뮬레이터 게임- 18 Wheels Pedal To The Metal

일단 18 wheels 미국 시리즈로는 PTTM(Pedal To The Metal 피티티엠), Haulin(하울린), Long Haul(롱하울. 하울린의 vista버젼. 사양만 더럽게높다.) 이 있다.  

그리고 유럽시리즈로는 ETS(EuroTruck Simulator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GTS(GermanTruck Simulator 독일트럭 시뮬레이터) 가 있는데....

차량패치법은 모두 동일하다. 이 바울소프트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게임들은 다 하나같이 거기서 거기... 이전버젼의 게임에서 조금만 편집하면 최신버젼의 차량패치로 변화하게 되고, 심지어는 이 회사의 다른 게임에서 사용된 말과 마차를 트럭과 트레일러로 사용한 동영상이 돌아다니기도 하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존나 아주쉬운 차량패치법.


내문서에 들어가셔서, 자신이 돌리는 게임명으로 되어있는 폴더를 클릭합니다.


여기에 간혹 confing 파일이나, 다른 파일들이 위치해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절하게 다 보실 필요없이 모두 무시하시고, makes라는 폴더 하나만 생성해주시면 됩니다.


makes 폴더를 생성하였다면, 그 안에 들어가셔서 두개의 폴더를 더 생성해주세요.
truck trailer  폴더입니다. 트럭패치는 트럭폴더에, 트레일러패치는 트레일러 폴더에서 진행하게 된다면, 프로그램에서 뜨게됩니다.


그럼, Truck 폴더로 들어와보겠습니다. 처음에는 텅 비어있는 모습이 보일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받으신 패치의 압축을 풀어넣게 된다면 그렇지 않겠죠..

여기서. 패치는 어디서받냐고 물어보실분들 계실테죠.. 그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경고합니다.




대강 패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압축을 truck 폴더에 풀어줍니다. 압축을 풀어주게되면, 간혹 하나의 폴더속에 수많은 파일들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아닌, 수많은 폴더들만 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런경우 이 파일들을 하나의 폴더에 모두 집어넣어, 위 두번째 그림처럼 만들어줍니다.


잔소리가 너무 많이 가미된 글....

어쨋든 게임에 들어가서 확인되면 패치 끝~!!

기타 문의사항은 댓글이나, 티스도리닷컴 고객센터(tisdory@tisdory.com)으로 문의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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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게임일테고, 또한 들어보지도 못했을것이라 믿는다.

미드타운 매드니스2..

처음부터 버스를 가지고 노는 게임이 아니었다. 절대 아니다.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교통매니아(철도,항공,버스등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발전시켜 유일무이 한국형 버스게임이 되어버린것일 뿐이지, 어떻게 본다면 "레이싱게임"이라는 범주에 넣기도 애매한 게임이고,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범주에 들어가기도 애매한 게임이다.

본래 취지는 일상에서 풀어버릴수 없는 스트레스를 유명 도시에서 즐기자는 취지의 게임이였다. 단지 차로 미친듯이 도로를 활보하며 뭐든지 박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풀으라는 이야기...

출시년도는 무려 2000년..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한 괴물이 배급(출시)했다..

본래는 1999년 제작사 엔젤스튜디오의 "미드타운 매드니스"가 히트를 쳐서 후속작품으로 나왔는데..

전작에서는 시카고 한군데의 도시를 다뤘다면 후작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런던이라는 두군데의 도시를 다루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샌프란시스코맵 위주로 돌아간다.

여기까지 성공에 자만한 엔젤스튜디오는 2003년 미드타운 매드니스3을 X box용으로만 출시했으나, 처참히 쪽박을 차고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지금은 X box 구매자들에게 증정용으로 주는듯 하다.)



필자가 발로 찍은듯(?)한 스크린샷의 차종은 2006년형 기아 뉴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티타임 참석차 한남동 다음에 다녀올때, 여기서 남서울까지 타고갔던 차량이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이였다.)

버스계의 밀리언셀러인 그랜버드의 후기형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한번쯤은 타봤을법한 이 버스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도 있을것이다.

무려 1994년 12월, 기아자동차의 전신인 아시아자동차 시절에, 일본 히노社의 "세레가"라는 버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차량이다.그리고, 2007년까지 큰 변화 없이 생산되다가, 그해 11월 뉴그랜버드라는 풀체인지 모델로 바뀌기 전까지 생산되었는데,


초기 아시아시절에는 히노社의 8기통 엔진인 EF750과 F17E엔진을 사용했었으나,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간 뒤로는 현대차에 달려나오는 Q엔진과, 파워텍엔진(2003~지금까지 사용)이 사용되고 있다.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시절까지 생산되어온 그랜버드가, 지금의 차량보다 더 정감이 간다고 한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어디서도 흔히 보이며.. 우리들의 발이 되어준것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2007년에 출시한 뉴그랜버드의 풀체인지모델이 올해 8월쯤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풀체인지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전모델부터 우려먹었던 실내때문이였는지, 호랑이룩으로 유명한 슈라이어(기아 디자인 총괄)가 직접 풀체인지를 지시했다고하는 소문이 들려온다.. 이전의 그랜버드의 개성을 잃어버리고, 단지 눈깔만 찢어진 버스라는 오명을 벗고, 다시 그랜버드가 도약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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