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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에서 최고사양급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똥컴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아이온 이용자들이, 생명이 위태로운 산모를 살렸던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때는, 지난 4월 26일 새벽 2시쯤.. 아이온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가 급하게 필요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을 올린 인천에 사는 신 아무개는 "혈액형이 RH-B인 누나가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출산 중 과다출혈로 생명이 위험하나, 현재 병원에 RH-B혈액이 부족하다" 며 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게된 수많은 유저들은 채팅창등을 통해 급하게 이 소식을 퍼날랐고, 트위터나 미투데이등 SNS서비스로도 이 소식을 알리게 되었고,

결국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급히 찾아가 수혈에 동참했으며, 심지어 일부는 지방에서 수혈한 혈액을 긴급히 인천으로 보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신 아무개의 누나는 고비를 넘겨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고 의식을 찾아 회복할 수 있었는데.. 그날 오후 신씨는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고 합니다.

온라인게임의 부정적인 측면만이 부각되고있는 현실에서 역기능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훈훈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다시한번 확인될수 있었습니다.
"현피"(현실+Player Kill : 넷상이나 게임상에서 서로 시비가 붙은 사람들이 실제로 만나 주먹다짐을 하며 싸우는것. 대부분이 마지막에 서로 화해를 한다)"과도한 게임중독" "폭력성향에 따른 모방범죄"같은 부정적인 측면 뿐만이 아니라, 게임커뮤니티에서도 사회가 인정할만한 좋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 모두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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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트레일러 시뮬레이터다..

2003년에 빛을 본 게임이지만.. 낮은 사양에서도 고품질의 그래픽이 구현이 가능하기에 아직도 유저가 많다..

VAUL SOFT(바울소프트)에서 제작한 트럭시뮬레이터의 본좌이지만, 대한민국에는 진출하지 않은 미국께 기업이라... 우리나라 유저들은 대부분이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 플레잉하고 있다.

역시나 현대 트라고, 슈퍼트럭 대우 노부스, 차세대트럭등 대한민국 트럭도 패치가 많이 되어있고..

최고 지위까지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계속 하다보면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낮과 밤.. 그리고 상향등과 하향등.. 와이퍼 등.. 웬만한 기능들은 다 구현이 되어있다..

단지 트레픽카(지나가는 차량)들이 지능적이지 못하다는게 한계..
(이후 출시된 후속작들에서는 트레픽카들이 지능적으로 변하여 방향지시등을 켜면 브레이크도 밟기도 한다.)


핸들과 계기판등 그 주변 데쉬보드에만 신경을 쓰는 게임이 아니다.. 조수석까지 다 구현되어있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고도 생각하자면 생각할수 있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회사의 운전기사서→ 자영차주→ 운송업체 사장 이런식으로 계급이 올라가게 된다..

운전기사때는 무조건 하라는 일을 다 해야하지만.. 자영업자가 된 이후부터는 원하는 화물을 실을 수 있고, 여행(?)을 여요롭게 다닐 수도 있으며, 운송업체 사장이 되면 자신이 다른사람들을 고용하고 해고할 수 있다.

* 사실 회사 운전기사서부터 자영업자까지 레벨을 올리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뭐.. 그런 이유때문에 치트키가 성행한다..


트레픽카는 험머부터 PT크루져, 뉴비틀 등 다양하다..


현대 트라고.. 이런차들 많이 보셨을것이다.. 못보셨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2010/01/05 - [Cars/버스/트럭 기타 특수차량] - 2007 Hyundai TRAns port and go for success(trago) 현대 트라고




어느정도 실제 트라고처럼 구현되어 있다.. 역시 대한민국의 기술은 대단하니라..
이 차량의 제작자는 "그리피노"님.

현재는 후속게임인 ETS(Euro Truck Simulation)나 GTS(German Truck Simulation)등의 패치만 간혹 나올뿐이지, 아쉽지만 PTTM 패치는 나오지 않는다..
(사실 이 회사의 게임이 거기서 거기라 약간만 만져주면 다른 후속게임의 패치도 아니면 다른게임의 패치도 PTTM에 등장하게 할 수 있다. 실제 ETS의 경우 바울소프트에서 만든 농촌게임에 등장하는 말과 마차를 트렉터와 트레일러로 사용하는 동영상도 돌았었다.)

저 멀리 희망을 향해.. 오늘도 나아간다... 세상은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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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뷰도 아니고.. 대강 게임에 대한 소개를 적은 글이라고 보면 되겠다..
중간에 말도 잘 이어지지 않고, 참 엉성한 포스트이긴 하지만.. 트럭게임, 트럭시뮬레이터를 찾는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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