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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신례원리. 신례원버스정류소 시간표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4월부터 대다수의 버스가 감차되어 운행중에 있습니다. 기존 시간표 대비 절반에 가까운 감차율을 보이는데, 중간 경유지인 신창과 신례원 역시 감차로 인해 시외버스가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신창에 정차하는 차량은 신례원에도 정차하고.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보니 신창과 신례원용 임시 버스 시간표가 함께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평시 운행 기준 절반 이상이 감차되었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고가던 공항버스는 모두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버스 운행이 줄어들은 시점에서도 시간표에 큰 변동은 없는 기차를 이용하거나 기차와 버스를 적절히 활용하시는 방안을 추천드립니다.



2019년 1월 개정 시간표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딱히 뭐 달라진건 없는 신례원 정류소..


딱히 시설이 달라진건 없습니다. 다만 수시로 있던 버스가 상당수 감차되었습니다.



2020년 4월 13일부터 변경된 버스시간표입니다.


신례원 시간과 신창 시간이 함께 나와있습니다. 신창을 경유하지 않는 서대전행과 서산행 1회 총 2회를 제외하곤 신창과 신례원에 모두 정차합니다. 빨리 코로나사태가 종식되어 다시 이전처럼 큰 걱정 없이 버스를 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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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서는 홍주읍성의 복원과 노후화되고 비좁은 군청을 이전하기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홍성읍과 광천읍 일대의 열군데가 넘는 후보지가 나왔습니다만, 총 다섯곳으로 압축되었고 모두 홍성읍에 소재한 다섯곳의 후보지를 놓고 주민투표를 70% 반영하여 최종 군청 이전부지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예비후보지는 총 다섯곳. 


기존의 군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홍성 시내를 기준으로 서쪽에 소재한 후보지가 세곳. 북쪽 한곳. 남쪽 한곳이 존재합니다. 작은 홍성읍 내에서도 나뉘고 또 나뉜 각 지역의 개발위원회나 번영회 등에서 추천한 후보지이고, 이 최종 후보지들을 밀고있는 단체들 역시 나름대로 선거유세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투표는 만19세 이상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각 읍/면사무소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순회한 뒤 모바일투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있는 안내문을 보고 알게 되었고, 오늘이 홍북읍 투표일인지라 집에 들어오며 투표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역시 옮겨질 예정인 홍북읍사무소.


물론 이 군청사 이전 주민투표가 홍성읍 근처에 붙은 광천읍과 홍북읍(내포) 사람들이 아닌 장곡면 결성면 구항면 서부면 이런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새 군청사 위치의 영향을 받는 홍북읍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위해 읍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주민투표 여부와 후보지를 알리는 현수막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홍성읍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인구가 늘어난 홍북읍(내포)이기에 아무래도 내포 접근성이 좋은 기호 4번. 구)홍성여고 맞은편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성읍의 표는 다섯개로 분산이 되고, 어디를 찍으나 전혀 관련없는 지역에서는 투표열기도 그리 높지 않았으리라 생각되기에 아무래도 기호 4번이 유리하게 느껴집니다.


홍성 외부에서 유입된 제 입장에서도 딱히 말 할 필요 없이 4번을 찍고 나왔습니다.



다른 후보지 현수막은 잘 보지 못했는데, 기호 4번 현수막은 꽤 많이 보았네요.


내포로 가는 길목에 군청이 생겨야 내포와 기존 홍성 도심간의 완충지대로 균형있는 발전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분증을 들고 투표를 하러 가니, 주민번호와 함께 일련번호를 적어놓던데 중복투표를 막기 위한 방법치고는 조금 꺼림찍했습니다. 공산당식 투표도 아니고요..


여튼 올 연말 안으로 새 군청이 세워질 위치가 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투표한 4번 후보지가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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