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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우와 쌍용등에서 들여오던 이스즈트럭..

쌍용은 상용차를 97년 붕괴이후로 생산을 중단하였고.,.. 대우도 한번의 아픈 과거 이후 인도의 삼성격인 "타타"에 인수되어 자체 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정식 명칭은 이스즈 포워드 4세대라나 뭐라나....

방송 중계차량이고.. 보다시피 KBS 소유..

검색해본결과 이와 비슷한 중계차가 몇군데에서 돌아다니는걸 목격한 사진들도 꽤 되던데....

이후로 정확한 사양같은 내용은 잘 모르겠다..... 어디 트럭 잘 아시는분 안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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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눈이 펑펑 오네요....... 아마도 오늘같았으면 입산통제할듯.......

1월1일에 해돋이를 하기위해 갔던 용봉산에 다시한번 오릅니다..

1월 1일 새벽에는 양쪽 길 모퉁이에 눈이 꽤 쌓여있었는데...

많이 녹은편이네요..(아마 지금은 다시 쌓였겠죠..)


용봉산 용봉사....

새해 첫날 올라갈때와 같은코스..

밤에오는것과 낮에오는건 역시 다르네요....ㅎ
▽1월 1일 당시 사진.,


밤에는 보이지 않던 마애석불이 보이네요........

어두컴컴해서 밤에는 그냥 절벽인가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마애석불이 있었다니..



용봉사를 지나고 좀 더 올라가니 또 돌부처님이 서계시네요..


이 거대한 돌부처님 성함은 홍성 신경리 마애석불이네요....

무려 보물 제 355호

고려 초기에 건립된 마애불이고.. 사실 이 앞이 평평한 터인데.. 이자리에 건물이 있었다네요..



어쨋건 산을 오르고... 지난번 일출을 찍었던 자리에서.. 저 멀리 보이는 정자를....

왜 시끄러운가 봤더니.. 굴삭기가..(도청신도시 만든다고 건물 모조리 부시는..)



이번엔 지난번과 다르게 정상방향으로 해서 내려왔는데...

개념없는 산악회에서 막걸리 퍼마시고 떡 돌리고 쓰래기봉투는 산 정상에 버리고 갔네요...

홍성땅이라 저런거 안가져갈텐디.......... 개념충만한 여러분들은 안그러실것이라 믿습니다..




쭉 내려가다가 다음으로 도달한곳은 고려시대 충신 최영장군 활터..

소년시절에 용봉산에서 수련하였다는데...

아래 이야기가..

화살을 쏘아서 말이 빨리 가면 큰 상을 내리고 느리면 처형... 근데...

이 험한 산에서 말을타고 내려가는데만 수십분 걸릴테고....

어쨋든 내려오는 전설이니...

그렇게보면 허본좌님은 제2의 최영장군?


아래는 최영장군 활터에서 11월에 찍은 사진.


내려가면서 얼음 다 녹았겠구나.. 하고 아이젠 풀어버리니.. 금방 넘어져버리네요..
▽넘어진 상태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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