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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분 뉴스후 플러스 보신분 안계신지 모르겠습니다.ㅎ

내수용과 수출용... 수출용에서는 기본사양으로 다 넣어주는것부터, 우리나라에선 옵션으로 넣지도 못하는것까지..

내수용은 2세대 에어백 집어넣어놓고, 수출용에는 3세대 에어백..

거기다가 사이드에어백이나 커튼에어백 집어넣으려면 순전히 강제구매....

내수용 베르나에는 무릎보호대도 없고, 수출용에는 있고..
(이걸 젠트라X랑 비교한거는 좀 맞지는 않는다고 생각함. 젠트라의 전신 칼로스나 라노스를 뜯어보는게 좋았을듯..)

아연도금강판을 내수용도 클릭이랑 베르나만 빼고 다 적용하고 있다..

클릭이나 베르나사는 사람들은 뭔지... 싼차살거면 배째라는건가...

내수에서는 자체결함도 쉬쉬하면서 배째라고하니까 차주가 YF를 부셔버리는 일까지 발생하는데..

캐나다법인에서는 어떤놈이 뺑소니하고 도망가니까, 엘란트라(아반떼) 차주한테 엘란트라 투어링(i30) 갖다주네..ㅋ

국민들이 현대만 사주니까 아주 배가 부른건가..

정부가 의무화 하지 않는것들은 다 손수 빼가면서, 가격은 신차나올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올리니..

하청업체들한테까지도 쥐어짜면서....

속터지게 보고있다가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후속편도 제작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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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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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지난 달 장학금 서류를 가져다 주겠다고 학교를 나간뒤, 한달째 연락이 두절되었던 김은비사건이 결국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서 네티즌들과 경찰, 보육원 관계자들과 경주여고 학생들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5일에 경주여고에서 자신이 살던 보육시설에 장학금 관련 서류를 가져다주겠다고 한뒤, 연락이 두절됬었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주경찰서는 전담반을 꾸렸고, 실종 다음날 오전 김은비의 핸드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기지국이 경기도 용인 수지부분이였기에 용인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여왔었습니다.

그러나 김은비의 소재가 확인된 것은 2월 2일, 김은비의 외삼촌의 신고로, 수원에 사는 어머니 집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자신을 버렸다는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에 자진출두를 했었는데...

그렇게만 끝났으면 괜찮은 일이겠죠...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뜻밖의 그녀는 성애원에 들어갈 때 이름과 나이를 속였었고, 어머니가 써줬다고한 편지조차도 자작이였던걸로 밝혀졌습니다.

김은비는 실제 1989년생의 이모씨인걸로 밝혀졌고, 친구들에게 김은비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명 사립대병원 의사인데 의료사고로 자신이 이곳에 와있다는 이야기와 사촌동생이 서울의 유명 사립대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했었다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가 왜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김은비라는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 무슨 이유에서 4년동안이나 학교를 다녔는지.. 또 왜 갑자기 사라진건지 아직 정확히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지금 성애원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경주여고 홈페이지는 이 사건에 대하여 잠잠하지만, 누군가가 올린글이 이번 사건의 폐허를 짐작케 해주고 있습니다. 


학생인지 네티즌인지, 누군가가 비회원으로 경주여고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그 학생때문에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은 어떻게 할것인가...


내신 재산출은 불가능하다는 코멘트가 그녀의 자작극이 한 학교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는것을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이하 댓글을 단 네티즌들도 하나같이 드라마, 영화같다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이런말 하죠.. "다시 초딩으로 돌아가서 맨날 1등만 하겠다."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에 합격하고.. 거기에다가 지역의 명문이라는 경주여고에 들어가서 상위권 학생으로 있고...

이 말이 김은비라는 가상의 인물로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버린듯 싶습니다.

--내가쓰고도 왜이리 씁쓸한지... 저 마지막댓글은 제가 달았습니다..--
경주여고 사이트에 올라온 항의글: http://gyeongju-g.hs.kr/?act=board.read&code=1310&id=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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