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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의 대표곡인 NO.1이 타이틀곡인 2집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2002년 4월에 발매된 앨범이니 무려 23년이나 지났네요. 월드컵이 있던 시기에 발매되었던 앨범과 노래이지만 근래 우연히 들은 뒤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그 시절 일본에서 크게 성공을 거뒀던 보아가 한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 그런 기록적인 음반이었다고 합니다. 

 

댄스가수의 이미지가 더 강한 보아인지라 유로비트풍의 타이틀곡과 비슷한 성향의 노래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타이틀곡과는 전혀 다른 차분한 템포의 곡이고 일본에서 활동하던 노래들과 분위기가 비슷하여 처음에는 일본에서 먼저 부른 노래를 번안한 곡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일본 활동 당시의 번안곡도 아니고, 한국어 버젼만 있는 2집의 수록곡이었습니다. 이 시절 탁성을 사용하던 창법과 차분한 템포와 특유의 리듬으로 딱 그 나이대 소녀의 시선에서 사랑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BoA 2nd Album [NO.1]

 

러닝타임이 5분 15초로 그럭저럭 긴 편에 속하는 노래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보아(BoA) - P.O.L (Power Of Love)

 

내게 말해 줄 수 없니 만남의 의미가 뭔지
왜 또 사랑에 빠지는지 나의 맘의 한 부분을
아니 내 마음의 전불 그 모든 걸 넌 가져갔지

그래 그날 그때 그 장소 처음으로 널 만나기까지의
날들은 이젠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죠
시간은 멈추어버리고
너밖엔 누구도 보이지 않아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빛을 비추어 주길 바래
나의 품안에서 터질 것 같은 나의 마음에 숨겨온
내 사랑 자꾸만 커져갈 뿐, 언제까지나 기다릴께
나의 두 손으로 잡고싶어 나 느끼고 싶어

사랑이란 마법을 기다릴 꺼야 이제 그만 가르쳐 줘
만나고 또 헤어지고 이별의 눈물 흘리는 걸
외로움의 의민 뭔지 아니 이별이 뭔지도 모르는 채
반복을 하죠 운명이, 사랑이 있다면 믿을래요
똑같이 반복된 날들에 이젠 안녕을 해야겠죠
가까이 다가가 손닿을 거리에 서서
나 이제 널 느끼고 싶어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내게 용기를 주길 바래 나의 마음속에
달아나 버릴 듯한 나에게 너 떠나간 뒤
그 빈 자리 채우기는 너무 허전해
힘들겠지 나 말할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고백할 꺼야
사랑이란 마법을 난 믿을 꺼야

그래 그날 그때 그 장소 처음으로 널 만나기까지의
날들은 이젠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죠
시간은 멈추어버리고
너밖엔 누구도 보이지 않아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빛을 비추어 주길 바래
나의 품안에서 터질 것 같은 나의 마음에 숨겨온
내 사랑 자꾸만 커져갈 뿐, 언제까지나 기다릴께
나의 두 손으로 잡고싶어 나 느끼고 싶어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내게 용기를 주길 바래 나의 마음속에
달아나 버릴 듯한 나에게 너 떠나간 뒤
그 빈 자리 채우기는 너무 허전해
힘들겠지 나 말할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고백할 꺼야
사랑이란 마법을 난 믿을 꺼야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내게 용기를 주길 바래 나의 마음속에
달아나 버릴 듯한 나에게 너 떠나간 뒤
그 빈 자리 채우기는 너무 허전해
힘들겠지 나 말할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고백할 꺼야
사랑이란 마법을 난 믿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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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오빠가~ 좋은 거어어얼~~~~~~"

얼마전까지 아이유 신드롬이 대단했었다. 아니 지금도 약간 식어버렸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걸로 보아 대단하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3단고음과, 수많은 패러디물들의 탄생.. "좋은날"이라는 곡은 국민가요 대열에 올랐고 어르신들까지 알 수 있을 정도의 국민가수급 인지도까지 얻었다.. 2008년 데뷔 이래, 1군 가수 대열에 오르며 매출 50억을 찍은 아이유에게 2010년이란 굉장한 한 해가 되었을 것이다.

P.S 2009년 아이유 매출이 2억이였다고 한다. 그 2억도 Boo 있잖아(Rock.ver)의 비중은 적고 대부분 마쉬멜로우에서 나왔던 매출일걸로 추측된다. 1년만에 48억정도의 매출이 늘어난것이다

티스도리닷컴에서도 아이유에 대한 글들은 정말 많았다.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곡이지만, 당시에는 아이유라는 가수의 존재감도 크게 없었을 때였고 묻혀버렸던 있잖아라는 곡을 소개하는 포스트에 앙코르포스트는 물론, 마쉬멜로우 그리고 잔소리까지 소개를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작년 이맘때에는 아이유를 사칭하는 사건까지도 발생했었다.

대충 패러디물을 게시한 글을 제외하고만 봐도 이렇게 많다.


잔소리는 그만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당대 최고의 아이콘이자 대세인 아이유의 플러스 미니앨범이 나왔다. REAL이라는 이전 미니앨범에 +가 하나 붙었다. 리얼 플러스.. 기존 미니앨범에서 "이게 아닌데"로 추가활동을 했으면..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곡을 가져왔다.. 그리고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과 매치가 약간 되는 뮤비의 논란도 함께 가져왔다..

일단 곡부터 들어보자! 가사 아래에, 뮤직비디오가 위치해있으니, 한번 뮤비 보고 직접 판단해보자.

나는 언제나 공식적인 BGM을 이용한다.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가사 출처 : Daum뮤직






깁니다.. 약 6분정도 되는 뮤직비디오.. 가사와 제목에서 오는 느낌때문에 그런건가.. 소속사에서는 부인했지만, 약간 그런듯한 내용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이유가 언젠가는 당신에게 고맙다고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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