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주 봅니다.. 적재함 안달린 봉고3를 어부바하고 가는 카케리어들..

바로 10분거리에 기아자동차 출고센터가 있어서인데..(말로는 출고센터이지만, 엄연히 하청업체이다.)

그 유명한 "오텍"이라는 회사입니다.(들어보셨나요? 엠블란스도 제조하고 버스 뒷문 센서도 제조하는듯 합니다.)

얼마전에 봉3이가 F/L되었건만.. 다 최고 기본형으로 뽑아가는지.. 휠캡도없는 와이드봉고 시절 쓰던것같은 휠..그리고 데칼은 변경되었지만, 범퍼는 그대로였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부터 도시화도로와 몇개의 고속도로를 거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당진IC 혹은, 당진영덕간고속도로 고덕IC에서 내려와서 예산군 고덕면에 위치한 "오텍" 공장으로 가는듯 싶습니다.(이 루트를 통해서 가는것을 몇번 봤음) 사실 이런 하청업체 겸 출고장이 몇군데 있겠지만요..



오텍 공장으로 들어간 차는 탑차나 냉동탑차 구급차등이 되어서 다시 나옵니다.. 임시번호판을 달고.. 예산땅이지만, 제일 가까운곳에 시내가 있는 당진군 합덕읍에 줄줄이 와서 세차를 하고 가기도 하고요.. 


지금은 엉성해보일지 몰라도, 나중에는 멋진 탑차나 구급차가 되어있겠죠..

참고로 탁송차의 역활을 하고있는 현대 슈퍼트랙터 4X2도 처음 목격했습니다.. 2001년식~2002년식 추정..


기아 봉고3.. 포터랑 별반 다를거 없는데.. 그런것 때문인지
디자인기아의 피를 물려받아 부분변시 "호랑이그릴이 들어갔으면"하는 소망을 해봤건만.. 트럭의 디자인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듯...(대형버스 뉴그랜버드만해도 그릴은 적용이 안되었지만, 날렵한 헤드라이트는 적용되었었다. 조만간 공개될 프로젝트에는 꼭 호랑이룩이 적용되었으면..)

현재 슈라이어룩이 적용되지 않은채로 시판되는 차량

모하비, 카렌스, 뉴 그랜버드, 봉고3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친구한테 와야할 소포가 우리집으로 왔다..

무슨 남의집이 자기네 경비실인듯..; 지난번에는 라면박스에 꽉 찬 카달로그 받아주니

이번에도 또 온다..



딱 봐도 위에있는건 윈스톰인거 알듯.... 포장에는 큰 공을 들였다..
거기까지만 공을 들인것 같았으나.. 위생봉투로 일일히 포장해서 보낼줄이야...

개봉하는 순서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시작하겠다..;;

먼저 I30이 보이던 봉투를 개봉한다....... 젠쿱,제네시스,I30,CW,아방,싼타페,투싼,베라

젠쿱만 2009년 12월 제작이고.. 나머지는 2006년부터 다양하다..

일일히 펴서 다 소개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시간이고... 귀찮음도 한몫 하느니라..


 
위에 있던 스포티지가 보이던 봉투...... "이건 다 기아차겠지" 하고서 열어봤지만..

TG택시랑 2005년 구형싼타페.. 그리고 06년형 투싼까지...

2007년형 뉴프라이드, 2005년 스포티지, 봉3 특장차(2005년), 05년형 세라토, 2005년형 모닝..

이 봉다리의 카달로그들은 대부분 05년~06년에 분포하고 있다..

 
소나타가 맨 앞에 보이던 봉투...... 2006년 월드컵 심블이 들어가있지만, 다 05년제작이니라.....

카니발,그랜져만 2007년 U-16대회 심블이고.. 트라제는 2004년 12월, 에쿠스는 2006년... 

근데.. NF모범택시가 있었나(?)

다음은 안봐도 알듯한 윈스톰 덩어리.... 딱 네개가 있는데..ㅎ 젠트라는 2005년 10월, 라세티,토스카,윈스톰은 2006년..

뭐 이따가나 조만간 전달해줘야하지만.. 몰래 뜯어놓고서 후에 뜯었다는 통보를 보냈다..

예전에 모으던 카달로그들 중 반이상은 버려졌고 2002년식 슈퍼트럭을 비롯한 일부는 전문 수집가이신 "승현"님께 보낸뒤

오랫만에 보게되는 카달로그다.(사실 지난번 택배때는 열어보지도 않았다.)

스물 일곱권.... 버려진 내 카달로그들은 다 어디로 갔으려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