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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한적한 시골길....

완벽하게 아름답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투박하고 정겨운 그곳....

그곳에 살고있지는 않지만.. 발 몇자국만 떼면 내 앞에 그곳이 펼쳐집니다.

때로는 무언가가 부족하지만,

또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곳..

그곳이 바로 시골길입니다.

저 한적한 도로처럼 무언가가 부족하지만,

또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블로그와

그 블로그의 주인장이 되겠습니다.


-- 티스도리닷컴의 7월이란 기회의 한달이였습니다. 방학시즌..(그래봐야 방과후학습이라는 좋은말로 덮어버린 반강제 보충수업이 있긴 하지만,) 검색유입이 평균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고, 또한 그나마 평소보다 시간이 많아 더 많은 질적으로도 평소보다 더욱 우수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7월의 마지막날은 역대 최고 방문자기록을 경신했고, 우연찮게 발견한 "군용 마이티"를 올린 글이 다음의 메인까지 가버렸습니다.
또한 20만돌파 이벤트는 10만돌파의 아픔을 극복하고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고요....
이리저리 섞인 "잡블로그"로도 블로거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일을 향해 가는 티스도리닷컴의 2010년 7월은.. 누가 뭐래도 "기회의 달"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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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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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단위농협 CD기에 통장정리를 명령한 1人..

"어? 왜 안들어왔지?"

즉시 올블릿 사이트를 향한 나... 
조금만 기다려달라던 공지사항 하나만이 쓸쓸히 나를 맞이했다.




올블릿이 새로운 서비스로 새 단장을 하고 처음으로 맞이한 입금일이 7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올블릿측은 수많은 입금대기자들에게 "대기자가 많아 입금심사가 늦어진다"라는 이유로 그날 오후가 되어서 7월 22일까지 입금을 완료하는 공지문이 올라왔다.

6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7월 10일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블로거들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

약속을 지키지 않는 그들에 성난 입금대기자들이 하나같이 질문방에 항의성 게시글을 달아, 결국은 지난 7월 16일 입금심사를 완료하고 입금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었다.


그리고 결국, 약속대로 16일 입금이 되었다.
수많은 블로거들의 노고에 비한다면 턱없이 적은 수입금이긴 하지만,
올블로그 계열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있는 블로거들과 사측간의 신뢰가 이런 사소한 수익금문제에 쉽게 깨질만한 신뢰도 아니고.. 블로거들이 그들을 믿고 따라주는 만큼, 올블릿도 열심히 블로거들을 믿어주어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

P.S 이놈의 블로그에 잡다하게 광고만 붙여놓은것도 거추장스러운데.... 언제 광고정리좀 해야하나...;;;;;
(요 옆에 붙은 뷰에드.. 티타임에서 150만원을 번다는 그것 맞나..; 글은 글대로 망가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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