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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기간 만료일을 이맘때 즈음으로 기억만 하고 있었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습니다만, 이메일을 확인하던 중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서둘러 방문하여 기간을 연장시키기로 합니다.



2010년부터 호스팅케이알(Hosting.kr)이라는 업체를 이용중입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신규가입이 가능했던 당시 상황상 이 업체를 선택했고, 벌써 8년째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더 저렴한 업체가 있다는 소문이 들리지만, 가비아나 아사달같은 오래된 업체들에 비해서는 아직도 저렴한 가격에 도메인을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어짜피 티스토리 서비스에 연결만 해놓으면 따로 손 쓸게 없는데 등록대행기관에서 받을 서비스도 딱히 없으니 그냥 저렴하게 구입만 하면 됩니다.


신규등록이 아닌 일반 연장은 그냥 결제만 하면 모든 절차가 종료됩니다. 


1년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2년을 선택하고 결제합니다. 2년에 21,560원. 가비아의 경우 1년 등록비만 2만원에 달합니다. 가비아에서 1년 등록할 비용으로 호스팅케이알에서는 도메인의 2년 등록이 가능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도메인은 2건.


방짜넷의 경우 기간만료로 사라졌고, '아이 러브 이타샤'라는 동호회를 운영하던 시절 구매했었던 'itasha.net'의 경우 현재 티스도리닷컴으로 포워딩 시켜놓고 있습니다. 해당 주소로 접속하시면 이 블로그로 연결된단 이야기겠죠. 뭐 여튼 그렇습니다. 2020년 1월까지 맘 편히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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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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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의 1톤트럭 야무진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마 몇번 다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캐리어에 실려가는 야무진은 수출단지에서 외국인 바이어들에 의해 낮선 타국땅으로 건너갑니다만 그마저도 어쩌다 하나 둘 보이는 수준이고, 바네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쉽게 볼 순 없지만 간간히 우리땅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야무진의 모습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지난날 신촌에서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있는 야무진을 목격했네요.



설마하고 봤더니 야무진이 맞고, 외관상 녹하나 보이지 않는 준수한 상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과 개별용달 스티커까지. 영업용 차량으로 20년 가까운 세월을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개인용 야무진도 보기 힘든 마당에 노란색 번호판을 달은 야무진이라니요.. 원부상 정리되지 않은 차량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거의 한두대 남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해당 차량에는 파지로 보이는 물건들이 가득 실려있었습니다. 원체 강성이 약하기로 소문난 차량인지라 그리 무거운 물건은 싣지 못할테고 부피대비 가벼운 파지만 잔뜩 실려있네요.


사실상 전멸했다고 봐야 하는 바네트는 둘째치고 여러모로 어디서 중고매물을 구할 수 있다면 꼭 리스토어를 해보고픈 차량 중 하나입니다. 부디 오래오래 한국땅에서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달려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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