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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1톤트럭 야무진.


이건희 회장의 삼성자동차 그리고 삼성상용차 이야기는 딱히 언급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삼성자동차야 르노의 구제로 살아남았다만, 삼성상용차라는 회사는 공중분해가 되었고 남은 설비들은 베트남으로 매각되는 등 결국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렸답니다.


1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시장에 풀렸던 삼성상용차의 1톤 소형트럭인 야무진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제 행동반경 주변에 돌아다니던 야무진이 한대 있었는데.. 결국은 카캐리어에 실려 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도로위에서 만난 야무진은 제발로 굴러가던 모습이 아닌, 카캐리어에 실려있는 모습이였습니다.


해당 차량의 영업용 번호판 소재지는 인천, 거기다가 캡에 운수회사 이름과 인천 지역번호가 적힌 전화번호가 써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직감을 했지요. 인천에 있는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차량을 다수 매입해 올라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앞에 베르나 역시 트렁크 부위에 손상이 있지만 수출에는 문제가 없나봅니다.


창문이 열린채로 정든 주인을 떠나 타향에서 잘 달려주겠죠. 국내에서는 부품 구하기도 힘들어 골칫덩어리라 생각하겠지만 이역만리 타국에서는 비운의 사생아 취급이 아닌 누군가의 발이 되어주고 희망을 주는 그런 차량으로 길이길이 남았음 좋겠습니다.


P.S 특장차건 뭐건 상관 없으니 야무진이라도 한대 구해서 리스토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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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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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체니"는 프리랜서 작가이면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동안 우리나라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 한국문화에도 친숙한 사람이랍니. 그는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알리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 (Tripologist.com)에서  많은 글들을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서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 타워를 보지도 듣지도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지상에서 451미터 높이로 뻗어있는  쌍둥이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말레이시아의 ㅅ도인 쿠알라룸푸르를 상징하는 빌딩입니다 빌딩을 가까이서 보고 오지 않았다면 진정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하고 왔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마만큼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라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거대한 두 쌍둥이빌딩을 이어주는 170미터 상공의 스카이브리지(Skybridge)에서부터 페트로나스 타워 관광을 시작합니다. 높은곳에서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바라보고 싶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가 있는 86층으로 올라가서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스카이브리지에서 1층으로 내려온 후에도 페트로나스 타워 관광은 계속됩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63빌딩 혹은 서울 N 타워(남산타워)와 비슷하게,  페트로나스 타워는 여러 관광객들이 즐길 있는 각종 시설들을 구비하고 있답니다.


한편 타워 주변으로 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이는 쌍둥이 빌딩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공원에서 페트로나스 타워의 사진을 찍는다면, 낮밤 구분없이 결코 잊지 못할 경관을 카메라에 담을 있다고 한다. 한국의 다국적 기업인 삼성에서 건축한 페트로나스 타워의 독특한 디자인 방문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공원에서 페트로나스 타워의 웅장함을 충분히 감상한 후에는 다시 빌딩 안으로 돌아가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카페들이 셀 수 없이 즐비한 쇼핑몰을 둘러보도록 한다. 우리나라의 다른 멀티플렉스 빌딩들처럼 영화관, 화랑, 수족관도 있다.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신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페트로나스 타워 관광이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당신의 다음 여행에서 쿠알라룸푸르의 가장 매력적인 장소를 절대 놓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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