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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형트럭 트라고의 2011년형이 지난달 새로 출시되었다. 대한민국 대형트럭업계에서는 현재 마력수경쟁이 한창인데.. 볼보트럭코리아는 얼마전 700마력짜리 FH16을 공개했고, 인도계열의 국내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도 작년에 이베코社의엔진을 사용하여 500마력을 넘겼었다. 이렇게 마력경쟁이 계속되는 중에도 현대의 파워텍엔진의 마력은 얼마전까지만해도 460마력이 최대출력이였다. 수입차들은 이미 500마력대를 넘어갔고, 타타대우마저 500마력을 넘긴 상황에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현대는 520마력의 파위텍엔진을 내놓게 되었다. 
파워텍엔진은 전체적으로 배기량과 토크를 높이고 유로5 기준에 충족시키도록 개선되면서 기존의 EGR방식대신, SCR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끄제 집에 온 카달로그는 새로생긴 라인업인 "520마력"전용 카달로그였는데.. 한번 구경해보자.!







카고트럭은 한해서 축간거리가 늘어났다. 더욱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역시나 덤프를 제외하고 하이캡모델이 아닌이상 캡에 루프 에어혼이 새로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었다.


역시나 트랙터도 루프 에어혼이 새로 적용되었고.. 나머지 사양들은 큰 변동이 없다.


덤프의경우에도 테일게이트 스커트의 변동이 있었다.


내부에서도 변화가..


트럭최초의 통풍시트 적용, 뒤 침대칸의 스프링추가.(열선을 옵션으로 뺀건가?)

승용차에서도 대세로 자리잡은 에코드라이브 시스템과 아이팟단자(AUX USB)와 

기본으로 적용되던 오디오와 타코그라프도 교체.


제원표는 너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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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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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친구가 지나가면서 봤다고 찍은 사진.. 실제차량.)

지금 필자의 집 패밀리카는 칼로스.. 뭐.. 빛을 봐서 잘팔린 베스트셀링카도 아니고, 은근히 보기도 힘든편인 차...


(이거 은근히 촌스럽네.. 당시에는 그럭저럭 봤는데...)

2003년식이긴 하지만, 옛 대우에서 GM대우로 사명을 변경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2002년 출시당시 초기형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구형 대우엠블렘과, 일명 돼지코로 불리는 신형엠블렘이 섞여있는 과도기형 모델이다.. 옛 대우시절부터 개발해왔던 차량이며, 지금은 젠트라X라는 이름으로 약간의 디자인만 바뀌어 판매중이다. 또한 GM의 글로벌망을 통해 시보레 홀덴 오펠등 GM계열의 다른 브랜드의 다른 명칭으로도 판매되고있다.
(젠트라X나 칼로스,뉴칼로스는 딱히 큰 차이가 없음.)

저차를 탈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 거의 주차장 자리차지용이 주된 용도이고(주행거리 42000km), 누군가가 이리저리 박고 간 흔적들은 범인을 잡지 않는이상 고치지도 않기에 이리저리 상처도 굉장히 많이 나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운전석 뒷바퀴의 밋밋한 일명 "깡통휠"에 덮개가 되어주는 휠커버까지 사라졌다.. 세차도 1년에 두번하면은 굉장히 잘한걸로 여겨질정도니.. 주인을 잘못만난게 저 차의 죄이다.

언젠간 달아야지 했는데.. 얼마전 모 오픈마켓을 뒤지다가 칼로스 휠커버를 찾아서 하나를 주문하게 되었다. 

현재 끼워져 있는 휠은 신형엠블렘이 달려있지만, 주문한상품은 구형 엠블렘이 달려있다.. 뭐.. 통일성을 깨는 시도이지만, 이거야 유심히 볼 사람은 거의 없으니 그렇다치고 넘어가도 되겠다.. 

주인댁을 잘못만나 불쌍하지만, 불만없이 언제나 발이되어주는 칼로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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