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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이나 지난 노래라니....


오래 전 핑클부터 시작해서 비교적 최근으로 올라가자면 카라와 SS501을 배출한 DSP미디어. 'SM에 소녀시대가 있다면 DSP에는 일곱빛깔 레인보우가 있다'고 언플을 했지만 크게 뜨지 못했던 걸그룹. 그나마 A로 빛을 보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요 근래엔 활동이 없지만 작년엔 유닛활동도 있었고 이날의 도약을 시작으로 음원차트 1위도 해봤던 그룹이지만 이노래가 처음 나왔을 시절만 하더라도 그닥 두각을 나타내던 걸그룹은 아녔다.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등등 개별 멤버들 인지도도 상당히 올라갔고 신곡도 계속 나옴에도 요즈음에도 강렬한 베이스 때문에 드라이브 하면서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







A - 레인보우


A AAA A AAA A AAA

*just U'r collection line ez acess line 스스로 매인 AAAA
그렇게 갇혀서 쌓인 니 깊숙히 패인 나아아 나아아 나아아 오*

그저 감출 뿐이야 허술한 포장에 훌쩍 숨겨버린 너의 현란한 스타일
허울좋은 허상 일뿐 진실이 될 수 없어
널 내리 누르고 또 조르고 뭘 모르고 또 바라고 있어

A! oh oh oh oh oh oh oh woo~
just A! A! oh oh oh oh oh oh oh woo~

**[love]그게 흔하니 [love]사랑이 흔하니 [love]쉽게 다 change a love 갈아타 갈아타 oh
[love]적어도 너만은 [love]세상에 너만은 [love]소중히 여길 수 있길 있길**

*Repeat

woo!

A! oh oh oh oh oh oh oh woo~
just A! A! oh oh oh oh oh oh oh woo~

그저 서툴 뿐이야 두꺼운 화장에 한껏 묻혀버린 너의 진실된 맘
매일 같은 위선일뿐 영원히 갈 수 없어

널 내리 누르고 또 조르고 뭘 모르고 또 바라고 있어

love
그게 흔하니
Repeat

Repeat

rap 똑바로 나를 바라보라고
가면은 버려 가라가라고
네가 원하는걸 말해보라고
난 달라 좀 달라 넌 몰라 내 색깔은 레인보우
진실에 목 메인 girl
love is pain[사랑은 고통] 지금 넌 부족해

가식이 진실을 진실이 가식을 수백번 덮어서 눈을 멀게 하잖아
적어도 너만은 그래도 너만은 똑바로 날 바라 보길 보길

[love]적어도 너만은 [love]세상에 너만은 [love]소중히 여길 수 있길 있길

Repeat


가사 출처 : Daum뮤직



뮤직비디오 및 방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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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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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관람기 2부에서 이어집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완성차 업체 부스를 다룰 예정입니다. 킨텍스 1관과 2관에 걸쳐 전시가 되었는데 2부에서 볼 수 있었던 중소기업 위주의 자동차 생활관과 함께 2관에 자리잡은 완성차 전시관입니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총 32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바이크 브랜드나 상용차 브랜드 역시 포함된 수치구요. 점점 규모는 커지고 이리저리 구경하기는 더 힘들어 집니다 ㅠㅠ


처음으로 맞아 준 부스는 야마하(YAMAHA)입니다.



정말 못하는게 없다 싶을 정도로 여러 사업에 손을 댄 일본의 기업입니다.


100여년 전 피아노를 만들던 회사로 시작해서 전자악기 반도체 군수산업 자전거 음향기기 제트스키 보컬로이드 오토바이 기타등등... 문어발식 사업을 진행중인 회사지요. 그러한 야마하도 바이크를 가지고 참가를 했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곳엔.. 역시 누나가 한분 계십니다.


부스 데스크에서 열심히 설명을 해 줍니다. 트라시티라고 삼륜 오토바이인데 도심지에서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설계한 야마하의 새로운 야심작이라고 하더군요. 야마하가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산업 전반에서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여튼 그렇구요...



이렇게 시승의 자리엔 수많은 사람들이 있던지라..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다음 부스는 선롱버스코리아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중국산 자동차가 대한민국에 수입되고 있습니다. 바로 선룽버스 얘기인데.. 상해에 공장이 있는 선룽이 한국에 중형크기의 25인승 버스인 듀에고를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한건 사실상 2013년부터 입니다. 우리가 가진 중국제의 싸구려 인식을 버리기 위해 내장 시트나 타이어등은 국산 제품을 적용했고, 사실상 대한민국 사양에 맞춰서 나오는 차량이라 보면 됩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 역시 친숙하게 맞아주더군요.

대우버스가 빠진 자리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부스를 찾이한 선롱버스입니다.



듀에고만 자리를 차지한게 아니고.. 도시형 버스인 CT BOO 역시 출품했습니다.


듀에고의 출시 이후 카운티와 레스타 그리고 잘 쳐줘야 에어로타운까지의 현대 대우버스 일색인 도로에 파란을 일으켰던 선롱이 한번 더 일을 내려 하나봅니다.



데시보드 디자인은 조금 촌스럽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계기판엔 LCD 패널이 들어갑니다.


커민스엔진과 6단 ZF 밋션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CT BOO는 로얄미디나 그린시티등의 기존의 중형 시내버스보단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만 이건 중국제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잘 나왔답니다.



오디오는 모터쇼 출품차라 그런건지 아님 원래 사제 데크가 들어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오디오를 조작하기 힘든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옛날 BF시리즈도 아니고요..



기어봉 디자인 역시 혁신적입니다. 승용차에 적용해도 전혀 손색없을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번쩍번쩍 광이나는 크롬 휠커버의 모습입니다.



테일램프는 비교적 평범한 편.. 



프론트 역시 평범한 스타일입니다.



스카니아 비슷하지만 전통문양같은 분위기의 엠블럼.



서울모터쇼 셔틀버스로도 활약중이던 듀에고입니다.


듀에고 EX와 듀에고 CT가 국내에 시판중인데.. CT는 시내형 EX는 관광 및 개인용 차량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높은 차체. 195cm의 장신도 불편해하지 않는다고 홍보를 하긴 하지만..


차가 좀 껑충해서 운행중인 차량들을 보면 뭔가 저렴해보이는 느김도 들더군요.



차라리 카운티 데시보드가 나은 수준...


외관은 중국차처럼 생겼어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디자인인데 실내는 영 아니올시다.. 90년대 초반 스타일의 대시보드와 80년대 구형차 느낌이 팍 나는 도어트림 역시 이게 과연 2015년에 판매되는 차가 맞는지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운전자를 위한 공간은 조금 부족해도 승객을 위한 공간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게 아까 본 데시보드와 도어트림을 가진 차량에 들어가는 물건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독서등은 비록 LED가 아니지만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국산 명보시트입니다. 웃긴건 조수석도 저 시트가...



유리에는 선롱 로고가 선명하고, 운전석 창틀은 원래 마감이 이런지 모르겠네요.



요소수가 들어갑니다.



뒷태 역시 봐줄만 합니다. 넘버등으로는 줄LED를 달아두었는데 아마 실차론 전구가 달려서 나갈겁니다.



엠블럼 역시 멋지네요.




제원은 이러합니다.


일반 승용차 양산업체보다 관심도 덜 받고 때로는 기자들에 따라 대놓고 무시하는 경향에 수년전에 어떤 양반은 신문 칼럼에 우리나라 모터쇼는 트럭 버스가 있어서 발전이 없다는 식으로 쓰기도 하는 대한민국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하고 이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외국계 상용차 업체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선롱버스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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