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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5월 어느날.. 갓 4만km 넘긴 차량을 가져와서 벌써 3만km 가까이 탔습니다.



출퇴근을 이전처럼 멀리 하거나 하진 않는데.. 그럼에도 주행거리는 꾸준히 올라가더군요.


레벨 6을 돌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7레벨에 도달했습니다.


내년 정기검사 즈음 가면 아마 9만에서 10만 사이정도 타지 않을까 싶네요.


주행거리만 올라가고.. 중고 매입가는 뚝 떨어질테고.... 스파크 후속이 상당히 잘 나온지라 그게 부럽긴 하다만.. 뭐 폐차때까지 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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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의 롯데리아 천하가 이어지던 당진에 지난 11월 버거킹이 들어온게 얼마 전 일인데..


그러한 컬쳐쇼크를 겪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웬만한 중소도시에선 보기 힘든 글로벌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맥도날드가 당진에 들어온다니 뭐 다들 환영을 하곤 했었지요. 당진에 맥도날드가 생기고 처음 가 보게 되었네요.


겁나게 크게 생길 줄 알았는데.. 그닥 크진 않더군요. 드라이브 스루 코너까지 있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작은 건물입니다. 24시간 운영되고 배달(맥 딜리버리)까지 겸하고 있지요.



드라이브 스루로 들어가는 길목을 나타내는 표지판입니다.


탑동고가교 옆, 푸르지오 건너편에 있지만 접근성은 그닥 좋은편이 아닙니다. 대로에서 바로 들어가기도 힘들고, 반대편 차선에서는 사실상 돌아서 들어와야 하는 구조입니다.



2층은 준비중이라고 못들어가게 막혀있는 상태고, 1층만 개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더군요.


늦은 밤에도 밤을 햄버거와 함께 새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실내도 그럭저럭 미국의 자유분방함이 묻어나오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만, 국내 프렌차이즈에는 다 있는 진동벨이 없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올때마다 카운터 알바가 일일히 소리를 질러서 주문자를 찾더군요. 차라리 대기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몇번 나왔다고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겠다만 가뜩이나 메뉴 이름도 영어라 헷갈리기도 하는데 몇번을 불러도 자기가 주문한 음식이 나온 줄 모르고 있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뭐 피크타임엔 어떤 방식으로 주문이 이루어 지는진 모르겠지만 조금은 그랬던 맥도날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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