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블랙베젤 라이트로 교환 후, 탈거해서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차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뭐 자리차지만 하니 팔고 보는게 나을까 싶은데.. 조만간 처분해볼까 싶어 사진이나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창고에 넣자니 먼지 쌓이는 모습은 딱히 보고싶지 않고, 가지고 다니자니 생각보단 부피가 크다보니 뒷자리를 사실상 다 점거하는 수준이니 말이죠.



뭐 이 스파크가 출고 될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달고다니던 라이트입니다.


중간중간 한두번 탈거해야 할 일은 있었지만, 그래도 깨져서 교환하거나 그랬던 일은 없네요. 다만 전 주인이 운전석쪽 라이트에 기스를 좀 내논게 있었습니다. 뭐 저도 그게 눈에 거슬려서 어떻게 처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그냥저냥 타고 다녔네요.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티는 나지 않으니 말이죠.



벌레 사체야 잘 닦으면 지워지니 상관없는데.. 저건 기스를 넘어서 긁힌거라 봐야겠습니다.


암만 빡빡 닦아보아도 닦이지 않고, 자세히 보면 투명한 플라스틱에 기스가 난게 보입니다. 대체 무얼로 긁은건지 암만 봐도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깨지지 않았으니 그냥저냥 타고 다닌게 아닐까 싶은데, 요거때문에 제값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확인을 해 봅니다.


깨지거나 습기가 차지는 않는데 생각보다 눈에 띄고 거슬리는 자리에 있습니다. 뭐 팔리지 않는다면 제가 끝까지 가지고 가는거고, 팔린다면 현금이나 몇만원 생기고 말겠지요. 큰 기대는 없습니다.


비록 신형 라이트가 끼고싶었지만 어쩌다보니 구형 블랙베젤 라이트를 구해오고 결국 그 라이트로 교환을 해버렸습니다. 뭐 언젠간 신형라이트 한번 끼워보기는 하겠죠.. 신형라이트로 갈아타는 그날까지 블랙베젤 라이트가 힘좀 써줬음 좋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차량 수리를 맏기고 렌트카를 받아와서 한 이틀정도 탔습니다. 레이가 있다고 얘기하시더니만은 스파크 렌트가가 마침 들어왔다며 그걸로 주시겠다고 하네요. 육천키로 타고 비닐도 뜯지 않은 새차입니다.


LS 기본형에 오토가 들어간 차량입니다.



뭐 앞유리는 노썬팅, 휠은 14인치 깡통휠에 새차라 그 흔한 기스하나 없습니다.


암만 보더라도 LS LT 디자인 차별은 대우의 종특인듯 싶은데, 지금 나오는 신형도 몇년 지나면 분명히 디자인 차별을 하겠죠. 대우 종특(?)이니 말입니다. 여튼간에 비스토 시절부터 익히 겪어오던 쟈트코社의 JF405E 4단 자동변속기를 또 다시 경험해보게 되었네요.


여튼간에 그 답답하던 자동변속기, 지난번에 12년식 가스차를 탔을 때만 하더라도 크게 느꼈었는데 이번엔 새차라 그런건지 가솔린이라 그런진 몰라도 N/A 다 만져둔 수동보다 조금 답답하다 수준에서 별 문제 없이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비닐도 안뜯은 새차에, 네비게이션도 파인드라이브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 400km 주행하면서 가솔린 오토정도면  킥다운되고 좀 답답하더라도 충분히 큰 무리없이 탈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여튼간에 15년형이 나오고 신형이 나온 뒤론 그냥저냥 구형이 되어버린 차량입니다만, 그래도 새차 잘 걸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신형 계기판은 뭔가 더 복잡해지고 보기 힘들어 진 느낌. 거기다가 불이 항시 들어와서 가끔 내가 라이트 켰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토라이트가 절실합니다.


++ 신형 순정데크는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만, 같은 순정스피커가 다른 데크에 물렸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구형 데크보단 기능은 좀 많으나 출력은 좀 떨어진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버튼도 더 오밀조밀해져서 구형에 적응된 이상은 누르기 힘드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