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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보증수리건으로 동네 블루핸즈에 다녀왔었죠..



지난주에 부품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고, 작업시간은 대략 세시간정도 걸린다는 안내까지 받았습니다.


여튼 시간이 나지 않아 차를 오전에 블루핸즈에 놓고 오후에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정비가 다 끝났다는 연락을 받고 차를 찾으러 블루핸즈로 다시 갔네요.



집에서 매우 가까운 블루핸즈 내포현대서비스. 


경정비에 판금과 도장까지 가능한 1급 공업사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매우 가깝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목에 세워진 삼각떼.


키는 물론 사무실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차를 찾으러 왔다고 얘기를 하고 키를 받아가면 됩니다.



정비명세서를 받습니다. 교체된 부품은 두 품목.


1. 호스 어셈블리-브레이크 부스터 버큠

2. 컬럼 & 하우징 앗세이


브레이크를 밟았다 놓으면 진공호스와 앗세이로 나오는 체크밸브에서 과도하게 큰 소리가 나는 부분과 함께 좀 더 참고 타기로 했었던 스티어링 컬럼 & 하우징 앗세이까지 교체가 되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았다 놓으면 거슬리게 나던 소리는 이제 사라졌고, 핸들은 뭐.. 체감상의 느낌은 그저 그렇습니다. 좀 더 타다가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시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나오는데 물티슈를 주시네요.

현대자동차에서 문자(SNS/전화)가 오면 추천점수 10점으로 적극추천 부탁드려요 ^^


대우(쉐보레) 다녀오고는 여러번 받아봤는데, 현대 서비스에 다녀오고는 평가와 관련된 연락을 단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네요. 뭐 큰 불만이 없는 이상 매우만족 찍어주는것이 도리이긴 하지요.


여튼 보름을 끌었던 수리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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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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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구형이 된 아반떼AD나 아반떼스포츠 할 것 없이 공통된 결함이고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음에도 개선이 되지 않은 결함이 아닐까 싶다.


핸들을 돌리면 특유의 MDPS 모터소리가 거슬리게 난다. 물론 심한 차들은 살짝만 돌려도 엄청난 소리가 나는데 이제 3만을 넘은 내차에서도 슬슬 거슬리게 나기 시작한다. 아직 딱딱거리는 소리는 나지 않는데 딱딱거리는 소리와 함께 주요 보증수리 대상이 되곤 하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딱히 3만km 타면서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지만, 보증수리 대상이 생기니 당황스럽네요.


시간 날 때 근처 블루핸즈에 가서 얘기나 해 봐야겠습니다. 어짜피 부품 오는데 시간은 걸린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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