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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KT의 114업무 대행을 맏고있는 자회사 KT CS의 홈페이지..


작은 글씨들로 이루어진 전화번호부를 뒤지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존재인 114..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는 지금까지 75년이라는 세월동안 수 많은 번호를 알려주었고, 지금은 KT의 자회사인 KTCS에서 114 전화번호 안내 업무를 맏고 있다. 114가 오랜 시간동안 우리와 함께 해온만큼 그에 따른 해프닝들도 많이 있어왔던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다.
얼마전부터는 내가 문의한 전화번호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이제 다가오는 2일부터는 SMS로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SMS로 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한다.

문자에 익숙한 세대인 엄지족을 겨냥한 서비스인데, 문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0114, #1140으로 찾고자 하는 지역과 상호에 대한 문의내용을 보내기만 하면, 1분 이내로 답변이 문자로 오게 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정보이용료는 전화번호 안내 한건당 200원이다.

앞으로 KTCS측에서는 생활정보등도 전화번호 안내처럼 문자로도 받아볼 수 있게 추진해 보려고 한다는 희소식이 들려온다..

참고로, 현재 집전화 휴대전화 공중전화 구분없이 음성통화로 받게되는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요금은 기본서비스 기준으로 120원이다. 공휴일이나 밤 늦은시간에 할증이 된 경우에도 140원인데.. 직접/간접연결 부가서비스를 사용해서 100원이 추가 과금된다고 하더라도 전화로 안내원님들의 음성을 들을 때보다, 어찌본다면 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는 SMS 서비스가 본래 취지대로 더욱더 편리한 디지털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줄지.. 아니면 음성안내보다 늦은 답변을 받을 수 있고, 가격도 음성안내보다 그닥 싸지 않은 문자안내가 성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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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영했지만, 아직까지도 그 영상들만 찾아보면 그동안 궁굼했던 궁굼증에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약간 더 위험한 방송".. 자세히 모르겠다면, 이전에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했었던 적이 있었으니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얼마전 정말로 궁굼했던 하나의 주제를 만나, 이렇게 포스팅으로 발전시켜보는데..

"과연 선불식 교통카드는 얼마까지 충전이 될까"

바로 이것이다. 

평소에 수십만원씩 충전할 일이 없으니 잘 모르고.. 천원들어있는 교통카드 잃어버린것도 분한데.. 큰돈이 들어있는 카드를 가지고다니다가 만약 잃어버리면 손해가 굉장히 크기에 당당히 어느 누구 하나가 나서서 도전해보지 않는 과제.. 교통카드의 사용빈도가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나중에 요금이 청구되는 후불식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정말로 주변에 누군가가 해보지 않았다면 모르는 것..

마이비나 EB카드의 경우에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있겠지만, 유튜브에 남아있는 이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는 알 수 있었다.



"얼마까지 충전되요?" 라고 물어보던 대신 가게 주인집 아주머니의 주장을 뒤엎는 엄청난 결과... 

무려 500,000만원... 하이패스카드처럼 한번에 큰 금액이 결제될 수 있는 경우에는 충전이 가능하지만, 한번에 천원 이천원이 결제되는 교통카드에서는 수십번 수백번을 타야 모두 소진될 돈이다...

와우... 어디 저런 교통카드 안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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