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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진으로 남길만한 가십거리 없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어떻게 본다면 놀라운(?)것을 하나 발견했다. 분명히 휠 사이에는 작은 도랑이고.. 뭐 옆에 소나무 하나도 있는데.. 저기다가 차를 끄집어넣어놓았다.


아슬아슬하게 소나무와 도랑 그리고 밭 사이에 주차되어있는 크레도스... 근데.. 이거 방치차량인가?? 분명히 저 앞집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될 필요가 없을텐데...... 차량 상태도 그리 깨끗한것도 아니고..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다.....

이걸 보니 생각나는 일본 주차의 달인. 우리나라 라보급 경상용차를 작은 수로 사이에다가 주차.. 소나무 대신에 바로 붙어있는 벽......


실수로 핸들 한번 잘못꺾으면 바로 빠질듯..;;;;;


아무래도 저 차에서 타거나 내린다는것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양쪽 운전석 조수석은 나무와 나뭇가지를 뒤덮은 덤불에 가려져있으니.... 타게된다고 하면.. 뒷자석 문을 따거나, 저걸 다 헤치고 들어가야겠다..;;;;

어떻게 보면 주차의 달인, 또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사진....

생각하기 나름이겠다..... 과연 주차의 달인이라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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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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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 느낌은 이럴거다..... 저렇게 깨지는 고통....

주말 내내 야심차게 기획해놓은 몇개의 포스트도 지금 올라올 차례는 아니다.

 지금쯤이면 기분좋게(?) 학교에 가있겠지만.. 잠시 이러고 있는 나는 미쳐버리겠다......

갑작스럽게 아침밥 한숟가락을 입에 넣자마자.. 배에서 들려오는 고통..... 그리고 역류.........

식은땀이 줄줄나고... 새벽동안 먹은게없어서 헛구역질을 해가며 방금 전까지만해도 고통의 시간을 보냈으니....

조금 안정이 되는듯하고... 0교시는 어떻게 양해를 구해서 빠지게 되었고.....

근데.. 잠시 앉아있는다고 이게 또 재발(?)하려는듯 싶다....

만병통치 까스활명수의 한계점에 도달한것인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이러다니....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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