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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치곤 상당히 늦게 돌파한 느낌입니다만, 10만 km의 벽을 넘었습니다.

 

100,003km

이번에도 딱 10만 km는 놓쳐버렸네요.

 

승용차와 달리 무보링으로 쉽게 100만 km를 넘기는 상용차 특성상 이제 겨우 길이 드는 수준의 주행거리입니다만, 승용차에 비하면 주행거리 증가 속도는 빠른 편에 속합니다. 물론 출고 이후 파업이나 기타 이유로 1개월 이상은 세워뒀음을 감안하고 다른 영업용 차량들과 비교하면 늦은 편이기도 하지만요.

 

영업용에 주행거리 늘어나는 게 크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대로 기록하려 합니다. 10만 km를 넘었음에도 아직 비닐은 그대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남겨놓을 예정입니다. 도태거지라 새 물건을 쉽게 살 수 없어 최대한 신품 느낌을 내기 위해 비닐을 제거하지 않는데, 개당 5만 원씩 주시면 떼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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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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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8만km의 벽을 넘었습니다. 올해 역시 18만km대 초반에서 마무리 하게 생겼고요.

 

그리고 사이버렉카 병신새끼들이 제 주행거리 사진을 긁어다가 낚시에 이용하는 모습이 유독 요즘 자주 보입니다.

 

180,000km

새벽에 출근하며 18만km를 넘겼습니다.

 

예상보다 덜 타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1월 사고와 랩핑으로 거의 뭐 한 달 이상 세워뒀기에 예년보다 주행거리가 적습니다. 사고가 없었더라면 진작 넘어가고도 남았겠지요. 슬슬 잔고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만, 아직까지 큰 고장은 없습니다. DCT라던지 인젝터라던지 큰 돈이 들어갈 시기가 다가오는데 아직까지 그쪽에서 눈에 보이는 문제는 없네요. 언제 블루핸즈 한 번 들어가서 클러치 디스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타면 되겠습니다.

 

여튼 요즘 눈도 많이 내리고, 길도 많이 미끄럽습니다. 무탈히 20만km. 그 이상까지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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