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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물바다다...

폭우로 인해서, 이리저리 물이 범람하고, 또한 비가 내리는 소리는, 폭포수 쏟아지는 소리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아직 7월도 되지 않았는데.. 비는 엄청나게 올 뿐이고, 이리저리 막혀있는 하수구는 제 역할을 해내지도 못하고 있고... 사람은 사람대로 불편한데..... 당장 얼마전 태풍도 지나갔고.. 또 이런 집중호우가 오다니.. 아무리 장마철이라고 하더라도 금새 비가 지겨울 뿐이다. 비가 오는것도 좋지만, 모든건 적절해야 좋은것... 또 장마철이 끝나고 이제 땡볕만이 땅을 달구면.. 비가 그리울테지만 말이다.

당장에 아직 칠월의 문턱을 밟지도 않았고... 앞으로 더욱 더 거센 비를 몰고올 구름들 또한 많다,.장마의 시작인데도, 이렇게 허술해보이는 곳들이 많다니... 더 큰 피해가 있기 전에 빨리 어느정도의 보강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러분 모두 탈없는 장마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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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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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날.. 겨울은 어느정도 간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금방 장마철로 넘어가버린듯한 느낌이다.

당장 내일부터 5월.. 가는 4월의 아쉬움을 비가 달래보려는 것인가??

아쉬움을 달래는 비 치고는 너무 많이 내린다..;;; 갑작스럽게 치는 천둥번개에 깜짝깜짝 놀라고, 또 놀란다.. 밖에 우산쓰고라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다.

아까전 엄청나게 큰 천둥이 치더니만... 이내 TV도 나가버렸다..;; 또 케이블방송에서 와서 한참 복구해야 켜질련지 모르겠다.. 지금 한 5분이 지나도 안나오는걸 보면....;;;;



봄비의 낭만을 느껴보고싶다.. 하지만, 봄을 채 느끼기도 전에.. 장맛비스러운 비가 내린다..

봄비의 낭만이란... 살짝 내리는 비에.. 떨어지는 꽃잎이 있을 뿐.. 천둥과 번개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찌되었건 길고 길었던 4월을, 장맛비스러운 비와 함께 마무리한다.. 2011년에 들어선지도 몇달 안된 것 같은데.. 벌써 5월이다.. 그리고 그 다음달은 6월이다.. 이제 2011년의 반은 온 것이다..!

비록 지금 아무리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는 상황이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2011년 남은 한해 잘 살아가고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해보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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