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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닷컴 새 콘텐츠 초딩일기는... 


초등학교 재학 당시 작성했었던 일기장을 펼쳐 당시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 여러분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공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좋은일도, 그렇지 않았던 일도 있었겠지만 한 시대를 살아가던 평범한 어린이의 일기장을 본다는 마음으로 재미나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장은 무작위로 공개됩니다.


이미 추석 연휴가 다 지나갔지만, 2002년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당시의 평범했던 추석 당일날 작성했던 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뒷북도 참 늦게 치는 느낌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년과는 다른 느낌의 추석과 크게 다르지 않은 그 시절 추석을 회상해 봅니다.



제목 : 추석


오늘은 특별한 추석이다.

제사를 지내고, 산소도 가 보았다.

면천에 한 산에 있는 할아버지 산소와, 예산에 아주 큰 공동묘지에 있는 고모 산소를 가게 되었다.

산소에서 절도 하고, 아니면 음식을 무덤 위에 올려놓고 나중에 우리가 먹던 일도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가게 되었다.


뭐 특별한 추석이라고 썼지만, 특별하기보다는 그냥 평범했던 추석이네요. 


올해도 18년 전과 딱히 달라진점은 없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지 않은지도 대략 5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어쩌다 보니 콩가루고 제사만 저희 집에서 간단히 지내네요. 할아버지 산소만 다녀왔고요. 고모 산소가 있는 추모공원은 명절 연휴 내내 출입이 통제되었다고 하더군요. 세세한 부분은 그 시절과 많이 달라졌지만, 추석 당일을 지내는 것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튼 연휴도 다 끝났고, 부디 내년 추석은 예년처럼 활기차고 풍요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굴 만나기도 두렵고 어딜 놀러가기도 두려운 그런 2020년의 추석은 최악이였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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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연휴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사상 초유의 사태로 정부가 나서 귀성을 자제해달라고 합니다만, 다들 일가친척을 찾아가는 대신 놀러 가는 느낌이더군요. 여튼 저야 뭐 가까우니 왔습니다만, 매년 명절마다 활기를 띄던 작은 시골 읍내는 상대적으로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평범하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다녀왔으니 갓길충 단속을 위해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다만 예년같으면 긴 정체가 이어지던 구간 역시 한산하네요. 명절 고유의 민속놀이로 매년 정체구간에서 갓길을 타는 인간쓰레기들에게 선물을 보내줬지만 올해는 딱히 선물을 받을 차량도 없었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정상적인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네요.



뭐 어디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집에서 방통대 과제나 하는 연휴를 보낼 것 같습니다.


이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예년같지 않고 재미없는 추석연휴지만, 여러분 모두 몸 건강히 무사히 지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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