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신고를 하고 싶어도 번호판도 나오지 않고..

속도가 조금만 높았더라면 그냥 때려박는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왕복 4차로 도로에서 2차로 도로로 내려와 합류하는 구간입니다.


반대차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진행방향으로 올라갔다가 로터리에서 차량을 돌려 가야합니다. 물론 매우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기에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으로 좌회전을 하는 차량들로 사고가 일어나자 휀스를 설치했음에도 유턴 혹은 좌회전을 감행하는 차량들이 많은 장소였습니다. 


물론 양쪽에 차가 오지 않을 때 조심히 유턴을 한다면 큰 문제가 될 일은 없겠지만, 합류하라고 속도를 내지 않고 가고 있었는데 합류 대신 갑자기 차를 돌려버리니 기가 차는 노릇이지요.


그냥 설명 다 필요 없이 영상 보시죠. 창문 열고 욕은 했는데 들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쫒아가려고 하니 이미 양쪽으로 차들이 오고 있네요. 


높은 확률로 김여사 혹은 본인이 하는 행동이 곧 법인 마이웨이 틀딱이겠지만 아쉽게도 번호판이 나오지 않아 신고를 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냥 욕하고 넘어가는 방법 말곤 없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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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어느날 밤 갑자기 스티커 제작을 결심하고 포토샵을 켜고 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저기 나누어 줄 스티커들입니다. 컷팅스티커 반사스티커 기타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1M를 아예 실사로 출력한 후 돔보컷팅으로 테두리를 잘라내는 방식이 가장 저렴하게 먹힙니다. 기존에 반사재질로 출력했었던 티스도리 스티커와 새로 선보이는 몇가지 스티커를 제작했습니다.



1. 삼각떼 사진에서 그대로 차만 따온 스티커.


물론 배경색이 없는지라 그대로 이미지를 불러오니 이렇게 보이는군요. 스티커 제작을 결심한 주된 이유가 아마 이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차 모양대로 선을 따다보니 스티커로 만들면 어떨까 싶어 늦은 밤 포토샵을 켜게 된 계기는 바로 이 이미지 때문입니다.


2. 2019 비스토동호회 전국정모 기념 한정판 스티커.


비스토동호회 전국정모를 준비하며 찬조 물품으로 스티커를 택했습니다. 물론 저 비스토는 오래전 폐차장의 이슬로 사라진 차량이지만, 그 당시 블로그 대문을 꾸미며 선을 따놓았던 이미지롤 스티커를 제작했습니다.


VISTO ATOZ 폰트는 티스도리 로고 폰트와 동일하며, 한글 명칭과 카페 주소의 경우 식품회사 빙그레에서 배포하는 빙그레체를 사용했습니다.



3. 태극기


이 시국에 민족투사를 표방하는 사람들에게 테러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물건. 이 시국을 들먹이며 인민재판을 애국으로 포장하는 극좌파의 반대성향인 탄핵당하고 감옥에 간 전직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극우파가 태극기를 집회의 도구로 사용하며 대한민국 국기임에도 영 이미지가 좋지 않은 사실은 안타깝습니다.


물론 스파크에도 붙어있었습니다만, 그 당시 여분으로 출력했던 태극기가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그런고로 추가로 출력합니다.



4. 틀딱산악회


실제 존재하는 비공개 카페입니다. 그냥 좀 노티나는 스티커를 찾아달라는 의견에 재미삼아 대충 궁서체로 만들었던 이미지인데, 결국 얘기가 나온 김에 출력물에 포함시켰습니다. '꼰대 산악회'도 물망에 올랐던 이름입니다만, 이만큼의 임팩트는 없더군요. 우리 모두 나이 헛쳐먹은 틀딱이 아닌 어르신이 됩시다.


물론 산악회의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만, 산을 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중장년도 아니고 소규모의 20대 청년 친목도모 크럽입니다. 회원도 손에 꼽습니다. 이 스티커가 도안을 보여주니 반응이 괜찮았는데 몇 없는 회원들만 붙일 수준으로 제작했습니다.




5. 티스도리닷컴 로고


이번에는 조금 작게 많이 뽑았습니다. 만나는 분들 중 원하신다면 한두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이런 방식으로 가로 세로 각 1M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비비데칼에 출력을 의뢰했습니다. 본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업체인데 의외로 사장님께서 메일을 보낸 바로 다음날 출력 및 컷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선을 제대로 따지 않고 저장을 하는 바람에 결국 번거로운 일을 만들어드린 꼴이지만 디지털 이미지에서 출력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느지막에 퇴근 후 비비데칼에 방문합니다.


사장님은 이미 퇴근. 근처 소화전에 넣어두셨다고 하셔서 소화전 뚜껑을 열어보니 하얀 덩어리가 있더군요. 랩핑을 했던 실사필름과 동일한 물건입니다. 일단 차에 타서 살짝 열어봅니다.




틀딱산악회와 태극기 스티커.


그리고 그 아래로는 공간이 남기에 잡다한 문구를 집어넣었습니다.



비스토 & 아토스 동호회 스티커.


한정판으로 출력한 스티커지만, 반응이 좋으면 이 스티커가 차기 동호회 스티커로 양산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종전에 출력했었던 티스도리 로고 스티커와 삼각떼 스티커.


여튼 출력만 했지 일일히 배포하기 편하게 자르는 것은 제 몫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출근하여 잠시 짬이 나는 시간에 일일히 스티커를 잘랐습니다.



하나씩 가위로 자른 뒤 종류별로 분류합니다.


종류별로 분류하여 자투리 시트지로 묶어 분류한 뒤 지퍼백에 넣어놓았습니다. 추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종류별로 하나씩 건네주면 됩니다.



일단 틀딱산악회 스티커 먼저 부착 완료.


태극기 하나는 본넷에 부착하기로 하고 나머지 스티커들은 세차 후 자리를 잡아보기로 합니다. 그냥 재미삼아 만들었던 이미지가 출력물로 나타나기까지 그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스티커를 출력 할 일은 없겠죠. 오래오래 잘 붙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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