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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디에다 내놓아도 욕먹을만한 글만 제조해내고 있다.. 별 주제도 없는 뻘글들...

웬만한 글들의 소재는 다 고갈되었고... 큰 고민끝에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버스소리 10"

원래 버스게임이 아닌 미드타운 매드니스에서, 말 그대로 "버스소리를 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지난번에 작성했던 포스트들중 코리아시티를 소개했던 글들을 아래 불러와보았다.. 오늘 소개할 버스소리 프로그램도, 아래 애드온들을 만드신 유승현님의 작품이니라..




버스소리의 다운로드와 실행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유승현님의 티스토리 http://teciyoo.tistory.com/395 에 가셔서

몇가지의 파일들을 다 받은뒤, 실행파일만 돌리면 바로 설치가 된다..(바탕화면에도 바로가기가 생김.)

*사실 버스소리 프로그램은 MM2 창모드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해야 하지만, 나를 비롯한 일부 유저들은 그냥 버스소리 프로그램만 사용하고 있다.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되는데......


각 키를 누르면 나오는 소리들이 자세히 표시되어있다.
기본적인 기어소리,문소리,깜빡이부터 교통카드 단말기 소리와 안내방송까지 재현되어있기에 웬만한 버스 운행에 관련된 소리는 다 있는것이다.. 일부는 게임에서의 조작키와 같이 구현되고, 또 일부는 직접 눌러줘야 하기에.. 약간의 불편은 감수해줘야 한다.


아래는 버스소리를 사용한 게임 동영상이다. 노래도그렇고 저사양 컴퓨터에 프레임은 30밖에 뜨지않아, 부드럽지는 않을테지만 한번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 동영상은 버스소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를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촬영장소도 다르고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것 같지만, 한번 재미로라도 봐주셨으면 한다.

(도중에 멍청한 트래픽카가 뒤에서 들이받기도 하고, 노래도 그냥 꺼버림)




이정도 보았다면, 어느정도 버스소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낄수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재미로 하는데 뭐하러 실제상황처럼 구현하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실제상황을 구현한다고 이런저런 성능수정을 이루어내고 현실적이지 못하면 그자리에서 태클걸고 병림픽을 만드는 게임 유저들한테는 없으면 안될정도가 되어버렸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7년차의 경력을 가지고있지만, 버스소리를 알게된건 몇년 안됬다... 하지만 없으면 뭔가가 허전하다.

어느날부터 우리에게 보급되어온 휴대전화와 컴퓨터가 없으면 허전한것처럼.....


-(뭐 이건 요점도 없고... 내가 다 써놓고도 왜쓴건지 모르겠지만, "버스소리"프로그램이 실제 버스운전과 비슷한 효과를 구현해준다는것만 잊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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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글 아닙니다.
태그때문에 잘못들어갔네요


오늘.. 난생 처음 티스토리 초대장 다섯장을 받아서 약속된 지인들을 줄 두장을 남겨놓은뒤, 세장을 배포하였다

난생 처음 초대장 배포글이라는걸 써보고, 배포를 하게되는 나의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과연 초대장을 부탁할지 궁굼하기도 하였으며, 이전에 초대장을 받기 위한 노력들이 다시한번 떠오르기도 하였다..




글은 아래와 같다.



내가 달은 댓글도 있지만, 댓글이 50개..... 옛 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 300개까지 올라가는걸 봤어도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많이(?)달린 댓글은 처음보는듯 싶은데..;;;

사실 처음에는,, 스패머들이나 그냥 이유없이 무대뽀로 달라고 하는 사람들, 그저 티스토리가 좋다는 소리만 듣고 꿈에젖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진정 필요해서 찾아오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생각했었지만, 

다행히 한번 겪어보니 그렇다는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개구리 올챙잇적 모른다더니..)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분들은, 각자 사연을 가지고 티스토리를 입문하려는 분들이였다. 평범한 네티즌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회사원.. 그리고 프로그래밍이나 보안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 디자이너, 입학사정관을 준비하는 학생, 교육학을 전공한 목사 등등.. 각계 각층의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모두 다 드리고 싶어졌지만, 내가 줘야하는 초대장은 한정되어 있었기에.. 그러지 못했던게 참 아쉽게 느껴진다.

내가 드린 분들은 "창업을 생각하시고, 그 정보를 티스토리에서 나누기를 희망하시는 회사원"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을 주로 하시는 직장인"..

또 마지막까지 수천번을 고민하다가 "아이폰을 비롯한 휴대기기에 관심이 있는 전직 블로거"에게 보내드렸다..

마지막 휴대기기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전문적인것은 잘 다루지는 못하나, 꼭 정복하겠다는 도전정신에 큰 점수를 드리고 고민끝에 보내드린것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정신이라면 어느 누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큰 교훈을 얻을수 있었다.

현재 두분은 개설하셨고, 아직 한분만 개설하지 않은 상태..금요일 오후 4시 안에는 개설할거라 믿는수밖에 없을듯하다.

(큰 고민끝에 내린 결정인데.. 다시 회수하는 마음도 그렇게 좋은건 아닌듯 싶다.)

지인들을 준다고 남겨놓은 두장... 과연 지인들도 블로그를 소중히 다룰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고 있는 중..

블로그 꾸미기에는 거리가 먼 지인들을 생각해뒀는지라.. 도전정신에 입각해서 해보라고 초대할수도 있겠는데....

이런저런 사연을 가지고 티스토리에 입문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께 드리는걸로 방향을 수정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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