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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1년 5월 17일 오후 11시 06분에 갱신되었습니다.)

나만의 스마트폰 만들기 첫 단계, 폰트 변경!


기본으로 폰트를 바꿀 수 있도록 제공을 해주는 기기라면 모르겠지만,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에는, 기본 폰트가 하나밖에 없어서 글씨체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기기의 사용자들도.. 나름 자신만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는 마찬가지로 넘쳐날텐데.. 일단 밋밋해 보이는 폰트부터 어떻게 처리를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스마트폰 변화의 첫단계에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BusyBox 어플과 Font Changer 어플은.. 그러한 고민을 단 한방에.. 당신이 초등학생이더라도, 아니 미취학아동이라도 간단한 설명만 보면 쉽사리 해결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어플이라고 보면 되겠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로 하여금 여러가지의 폰트 변경방법과 변경 애플리케이션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나름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필자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이다.

역시나, 루팅은 기본!!

혹시나 루팅을 아직 하지 못하셨거나, 어려우셔서 망설이시는 분들께는 이전에 필자가 쓴 글을 한번 참고하셨으면 한다.


2011/02/17 - [리뷰를 즐기는 티스도리/Dell Venue(베뉴폰) 사용기&..] - 델 베뉴(Dell Venue) 루팅기! - SuperOneClick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루팅 방법 

이미 루팅까지 다 마친 상태라면!! 이제 우리는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이 첨부파일만 받아주세요.. 바이러스따위 없습니다.

 



위 첨부파일의 압축을 풀어주시고,  BusyBox Installer 파일과 Font Changer 파일을 모두 자신의 스마트폰의 넣어줍니다. 이미 루팅이 되어있는 폰이고, 루팅과정에서 USB 드라이버등은 모두 설치하셨을거라 믿고있기에, 큰 부가설은 하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아스트로 파일매니져 등으로 먼저 BusyBox 어플부터 여러분의 기기에 설치를 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쏼라쏼라.. 뭐라고 써있는지.. 영어 그렇게 잘 하시는 분은 다 보시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팝업창은 모두 확인을 누르고, 가장 아래의 Install버튼을 클릭합니다.

Install 버튼을 클릭하고, 아무리 길어봐야 한 10초정도만 기다린다면 아래와 같이 창이 뜨게 됩니다..ㅎ 


위와 같은 창이 뜬다면, 여러분들께서는 벌써 50%의 진행률을 넘어섰습니다.

이 작업을 마무리하시고, 다시 USB 이동식저장소로 연결을 합니다. 자신의 SD카드에 아래처럼 이전에 보지 못했던 폴더가 하나 생겨있습니다.



".fontchanger"이라는 이름의 폴더가 하나 생성됩니다. 이제 여러분들께서는, 이 폴더에 폰트를 넣어주시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이 폴더에 폰트를 넣을때는, 꼭 "어"혹은 "숫자"로 파일의 이름을 바꾸어주십시오. 간혹 인식되지 않는 폰트들도 보이긴 합니다만, 꼭 폰트를 이 폴더로 옮겨놓고서, 창을 닫아줘야지만, 나중에 USB 저장소 사용해재를 해도 폰트가 제대로 뜨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 남은 Font Changer 어플까지도 아스트로 파일매니져등의 어플을 통해서 설치해줍니다.
(이전에 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이 어플을 실행하게 된다면.. 약간의 로딩 이후.. 아래처럼 폴더에 들어가 있는폰트를 인식하게 됩니다..


제가 폴더에 넣었던 폰트들이 이렇게 뜨게 됩니다.. 무조건 영어 혹은 숫자로 이름을 바꿔야했기에 저는 그냥 막 바꾸어버려서 이 폰트들이 정확히 어떤 폰트인지는 말씀을 못 드리는 점(나눔고딕 빼고.)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폰트 중, 가장 맘에 드는 폰트를 클릭하시고...


영어 읽어보실분만 끝까지 다 읽어보시고, Apply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바로 재부팅 후 적용을 위해서 "Restart Now"  버튼을 클릭합니다.

재부팅 후, 여러분께서 원하는 폰트로 변경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참 간단하죠..?? 그렇죠????????

"자주 물을 것 같은 질문 2가지"



그런데.. 폰트가 너무 작아서 크기를 키우고싶거나.. 이전에 사용했었던 기본폰트로 돌아가고 싶으시다구요???? 그럴때는 다시 Font Changer 어플로 들어와서 메뉴를 한번 눌러줍니다.

 
 Density로 들어가셔서 20단위로 크기를 키워주시거나 줄여주시게 되면, 이것이 폰트의 크기조정이고, 

Defaults 버튼을 누르고 리셋을 하신다면, 다시 이전의 기본폰트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정도 자주 물어보실 것 같은 질문까지도 약간은 허접하지만, 모두 준비해드렸습니다.. 혹시나 또 다른 질문사항 혹은 실행이 안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잘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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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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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바일웹 스킨 꾸미기"기능이 티스토리에서 오픈하였고 당시에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서는 다음측에서 임의로 넣은 하단 광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비교적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다른 포털에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기 한발 전에 블로거들을 생각해주는 우리의 티스토리.... 거기다가 필자가 모바일 스킨 이벤트에 우연찮게 당첨되어서, 마시마로 배터리팩을 받았었네요..!! 티스토리 덗에 배터리 걱정 없이 배터리먹는 하마인 베뉴를 자~~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위대하신 산새교 교주님께서 4월 안에 모바일 글쓰기 기능을 오픈하기 위해서 열심히 뚝딱뚝딱 하고있다는 댓글을 천히 이 잡블로그에 남겨주고 가셨었는데... 4월달을 넘긴지 2주정도가 흘렀지만, 이 기능을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이것때문에 고객센터에 문의도 많이 해왔었기에.. 늦었어도 기능을 만들어주신데에 정말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정말 기쁘다는 표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새로운 기능을 한번 사용해볼까요??

"새로운 기능- 모바일 글쓰기 사용기!"


 


새로운 모바일 스킨 글쓰기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약간의 버그가 나타나는게 흠이긴 하지만.. 이런건 앞으로 계속 개선이 되어 나갈테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일단 여러분들의 블로그 주소 뒤에 "/m"을 붙인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을 하셔서, 하단까지 스크롤바를 내리시게 된다면.. "글쓰기"라는 새로운 단추가 위처럼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버튼이 보이신다면, "글쓰기"버튼을 눌러주세요. 

(약간은 글쓰기버튼의 배치가 아쉬웠습니다. 상단에 작은 아이콘으로 비치를 해두는게 접근성에서는 더 편리했을텐데.......)

 
저는, 먼저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쓰기 버튼을 누르다보니,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아무리 이메일주소를 모두 입력하고 로그인을 해도, 다음아이디로 로그인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떠야 할 모바일 글쓰기 페이지는 뜨지 않고.. 계속 모바일페이지 메인으로만 가는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여러번을 계속 해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결국은 PC화면으로 먼저 로그인을 한 뒤.. 모바일 글쓰기 페이지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 버그가 개선이 되지 않았으니.. 먼저 다른곳에서 로그인을 하고 글쓰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결국은.. 우여곡절끝에 로그인을 하고, 이렇게 모바일 글쓰기 페이지에 진입을 했습니다..

위에는 "취소,등록" 아이콘이 있고.. 그 아래로 제목과 글의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창이 차례대로 위치해있습니다. 위에는 제목을 적고, 아래에는 글을 열심히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혹시...... 그냥 시시하게 글만 쓰는거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본문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창 아래로 내리게 된다면, 몇가지 기본적인 버튼들이 있습니다. 




본문 입력창 바로 아래에 있는 "사진첨부" 버튼과..(이후 이 옆에는 다른것들을 첨부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될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아래에 위치한 "카테고리 설정" "글 공개 설정" "댓글,트랙백 설정"을 할 수 있는 창들이 나타나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태그까지도 삽입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폰트 크기 조정"과 "폰트 설정" (이건 스킨위자드에서 만져놓은 기본값으로 뜬다죠..) "view 분류 설정"이나 "예약포스팅" 기능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공개설정에서"비공개"로 기본값이 되어있다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생각나는 글을 써놓고.. 다시 PC에 와서 어느정도 다듬으라는 아직까지는 모바일 글쓰기의 한계를 인정한다는 이야기일까요?? 설정페이지등에서 모바일 글쓰기시 기본값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다면 "사진첨부" 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업로드할 파일을 선택하라면서 여러 프로그램이 뜹니다.. 명색이 사진첨부인데.. 사진이랑 관련있는건 아스트로 파일매니져 어플이랑, 갤러리밖에 없는 것 같네요.

진짜 이게 사진말고 다른것도 올라가는건가?? 하는 마음에 음악트랙선택을 눌러가지고 진짜 음악도 첨부가 되는건가 실험을 해보았지만.. 역시나 되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첨부하려 해보니 위와같은 플로팅만 뜨네요...

하지만, 이곳에서 언급이 된 확장자가 png인 파일 몇가지를 선택해서 첨부해보려 했지만.. jpg파일만 잘 올라가고 png파일은 역시나 같은 플로팅만 뜨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jpg,gif,png"만 첨부가 된다면서.. png가 올라가지 않다니!!!!!!!


그리고 다음은 카테고리를 설정해보기 위해 "카테고리 설정" 버튼을 눌러봅니다. 어마어마하게 카테고리들이 뜨는데.. 도무지 어떠한 정렬방식으로 정렬이 된 것인지를 자세히 모르겠더군요..

가나다순으로 된 것인지, 대분류만 따로 모아두고 소분류만 따로 아래로 빼놓은것인지.. 대분류 아래에 소분류들이 정렬되어있는 형식으로 올라가있는것인지... 너무 복잡해서 어떤 카테고리로 빼놓아야할지 한참을 고민했었습니다.


글을 공개할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공식 오픈 이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이는 모바일 글쓰기 기능이지만, 가장 PC화면에서의 선택과 흡사하고.. 가장 무난했던 부분입니다.

이제 앞으로 PC 관리자화면에서라도 모바일페이지에서의 글 공개설정 기본값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저는 많이 쓰지 않는 기능이긴 하지만, 댓글과 트랙백을 받을지 받지 않을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PC에서 글을 쓰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무난하네요...

  
그렇게 열심히 버튼을 하나하나 눌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첨부에서 첨부를 하게 된 사진들은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창에

[#_임의대로 정해진 파일명_#]으로 뜨게 됩니다. (구) 관리자 모드에서도 이런식으로 이미지 치환자가 뜬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구) 관리자모드가 생각납니다..

3G 데이터 이용량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이미지를 직접 내용입력창에 띄어주게 된다면 짧은 텍스트로 이루어진 치환자보다 더 많이 잡아먹겠죠...) 지금은 보고싶어도 앞으로 다시 볼 수 없는 옛 관리자모드의 분위기까지도 함께 할 수 있다니.. 1석 2조인가요?

그리고 가장 아래 창에는 태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뭐 자주 사용하는 추천태그나, 태그를 뽑아주는 기능을 이용할 수는 없으니 모두 직접 적는수밖에요..;;; 직접 태그를 적는다는것에 한계가 있다보니.. 저같이 태그를 많이 다는것을 좋아하는 블로거들은 번거로운탓에 PC에서처럼 수십개의 태그를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쓴 글을 한번 확인해봅니다. 큰 무리 없이 잘 나오긴 나왔네요..ㅎ 아직까지 짧은 글을 올려보았고, 긴 글을 직접 밖에서 올려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약간 불편한 것 빼고는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도 굉장히 많이 존재하고.. 테스트를 많이 거쳤다고 하더라도 여러가지의 버그도 존재합니다. 매번 불쌍한 중생들에게 큰 경험을 제공해주시는 위대한 산새교 교주님께서 엄청나게 힘드시겠지만, 이러한 버그들과 블로거들의 요구사항이 잘 어우러져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모바일웹 글쓰기"가 손에 꼽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산새교 교주님 힘내세요!!! 언제나 블로거 신도들이 응원합니다!!!!!"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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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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