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누유가 확인된 가스켓을 교체하기 위해 엔진작업을 했었던 부천 작동의 정비공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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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미리 전화를 하고, 11시 즈음 도착했네요.


명절이 끝난 토요일 오전. 리프트 위에는 봉고 프론티어가 올려져 있었고, 저 스타렉스도 곧 엔진작업을 위해 작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여튼 부품을 주문하고 배달되는 시간과 작업하는 시간도 있는지라 약 두어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시간도 떼울겸 고강동으로 넘어가 코인노래방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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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천원? 정도 넣고 노래를 불렀나 봅니다.


1천원에 3곡. 마지막 한 곡이 남았을 때 4곡짜리 메들리를 눌러야 가성비가 최강인데, 2곡 남은 상태에서 메들리를 부르니 코인이 쭉쭉 떨어지데요. 여튼 약 한시간정도 노래를 부르고 밥을 먹은 뒤 다시 정비소로 돌아오니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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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탈거된 가스켓이 비틀어져 있었고, 스로틀바디 부근의 조립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캬브레타 클리너를 뿌린 흔적도 보이고.. 오일도 보충해주었다 하더군요. 그러고 약 이틀 타본 바 더이상 오일이 새어나오지는 않아보입니다. 부디 별 탈 없이 탔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점화플러그와 배선만 갈아줬지 단 한번도 갈아주지 않았던 이그니션코일도 언제 한번 갈아주던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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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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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헤드 교체 이전에도 20만 가까이 탔던 차량이라 아주 조금씩 오일이 비추던 부분이였습니다만, 교체 이후에는 별다른 문제 없는듯 보였으나 연휴에 점검차 본넷을 여러보니 줄줄 새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공임도 얼마 안하고, 서지탱크 탈거가 지랄맞아서 그렇지 그리 어려운 작업도 아닌지라 당연하게도 새것으로 갈았을 부품이지만 아마 한번 더 냉각수가 섞여 다시 작업을 했을 때 그대로 재활용을 해서 이런 사단이 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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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씨발거 큰 돈 들여서 고쳐놨는데, 역한 배기가스는 작업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왔으며

두번째 작업 이후로 냉간부조와 노킹도 심하고, 종전처럼 똑같이 오일도 쳐먹습니다.


이거 뭐 엔진작업 보증끝나기 무섭게 다시 퍼질까봐 두렵네요. 아직까지 현저하게 오일이 줄어들거나 냉각수가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만 언제 또 한번에 훅갈지 모르는 일이니 무섭기만 합니다. 육안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새어나온 오일의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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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유를 넣어놓아서 오일 색이 깔끔해서 그런지 잘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접합부 사이로 오일이 흘러나와 먼지가 묻은 모습이 보입니다. 이쪽은 좀 덜해보입니다만, 다른쪽을 보면 로커암커버 위쪽으로 번지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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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죠 뭐... 


조금씩 새어나오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며칠전에 발견하지 못했는데 아마 근래부터 누유가 시작되지 않았나 싶네요. 일단 잘 닦아주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작업했던 카센터로 가 보도록 합시다. 차라리 집 근처에서 작업했으면 자주 가서 사후서비스를 요구하고 했겠지만, 이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네요. 차라리 이 돈이라면 폐차장 중고엔진을 그대로 올리더라도 이것보다는 신경 덜 쓰고 탈 수 있었을텐데 싶습니다.  


돈은 백단위로 써놓고 이렇게 후회하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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